로또맥스 엑스트라 번호 4개 모두 적중
포트코퀴틀람의 한인 부부가 5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됐다.
5일 BC 복권공사(BCLC)는 포트코퀴틀람에 거주하는 김명준, 이상은 씨 부부가 지난 10월 21일 로또 맥스(Lotto
Max) 추첨에서 엑스트라 번호 4개를 모두 맞혀 50만
달러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코퀴틀람센터 쇼핑몰의 한 키오스크를 통해 로또 맥스 티켓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은 씨는 BCLC와의 인터뷰에서 “당첨 순간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며 “헬스장에 있던 남편을 집으로 불러 당첨 사실을 알렸다”고 감격해했다.
큰 금액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지만 이 부부는 큰 지출을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준 씨는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CLC에 따르면 로또 맥스에서 엑스트라 번호 4개를 모두 맞출 확률은 376만4376분의 1 수준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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