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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한국 거주 동포 지원이 새로운 아젠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4-08-30 14:50

이상덕 신임 청장, 첫 정책자문회의 열고 입장 표명

30일 재외동포청이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한국 거주 동포에 대한 정착 지원을 새로운 아젠다로 삼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이상덕 신임 청장 주재로 30일(한국시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재외동포청 청사에서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상덕 청장은 “국내 거주 재외동포가 증가하고 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적 수요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국내 동포 정착 지원은 재외동포청이 고민하고 체계를 잡아나가야 할 새로운 정책 아젠다”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신임 청장은 “동포청은 외국인 대상 이민 정책과 차별화된 국내 동포 맞춤형 정책과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구했다.

 

자문위원들은 지방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국내 동포 정착지원 정책의 시의성과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동포청이 추진하는 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특히, 박인기 위원장은 국내 동포 정착 지원 정책의 중요 과제로서, 동포청이 언어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지자체, 교육 전문기관 등과 협업해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제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국내 동포의 출신 국가, 연령 등이 다양한 만큼, 동포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종합적이고 세밀한 정책 추진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재외동포들의 국적 회복, 관련 법령과 제도의 정비, 지자체와의 협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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