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들을 위한 비즈니스 창업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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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실업인협회(회장 한용, 이하 실협)가 주최한 비즈니스 창업 설명회가 20일 오후 BC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한용 실협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창업 설명회는 이직상 부회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참석한 교민들과 패널들의 열띤 강의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또한 실협 사무실의 지역 주의원인 앤 캉 장관과 BC주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최병하 후보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제분석가인 김훈수 밴쿠버 코트라 차장이 캐나다 및 BC주의 경제 동향과 자영업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캐나다의 전반적인 경제 흐름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는 김성수 실협 전 회장이 ‘Retail Store’의 미래라는 주제로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퓨전 한식당 고수의 한승민 대표가 외식업 창업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 체계적인 자금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외식업 퍼밋 전문가인 션 전 원포인트 컨설팅 대표가 체계적인 비즈니스 퍼밋을 받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고, 한인 신협의 애드리언 전 상무는 자영업 비즈니스를 위한 금융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실협의 한용 회장은 “창업을 꿈꾸는 많은 교민들의 참석과 호응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실협은 어떠한 방식으로 교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밴조선편집부

사진제공= BC 실업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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