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있다 . 오히려 확산하는 추세다. 14일부터 6명이상 모임을 금지하기로 한 영국 런던에서는 12일 주말 도심 식당가가 북적였고, 독일 뮌헨에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제재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마스크착용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거리시위를 벌였다. 13일 호주 멜버른에서는 도시봉쇄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기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있는 세계의 표정을 모아봤다.
12일 영국 런던 도심 식당가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두고 주말밤을 즐기는 런던시민들./EPA 연합뉴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앞두고 12일 영국 런던 도심에서 사람들이 주말 밤을 즐기고있다./EPA 연합뉴스
12일 영국 런던 도심 식당가에서 주말저녁을 즐기는 시민들. /로이터 연합뉴스
12일 영국 런던도심 식당가 야외테이블에 많은 사람들 모여있다. 영국정부는 14일부터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새로운 제재를 실시한다./로이터 연합뉴스
12일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에서 열린 마스크착용의무화조치 반대시위. /AP 연합뉴스
12일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에서 열린 마스크착용 의무화조치 반대시위. /AP 연합뉴스
11일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젊은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추고있다./AP 연합뉴스
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코로나 제재 항의시위./EPA 연합뉴스
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코로나제재 반대시위에 참가한 수천명의 시민들./AFP 연합뉴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광장에 한 사진작가가 마스크쓴 560명의 흑백사진으로 만든 희망의 모자이크. 작가는 코로나로 도시가 봉쇄된후 마스크쓴 수백명의 사진을 찍어왔다. 사진에는 시민들이 직접 자기의 짤막한 희망의 메시지를 적었다./AFP 연합뉴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광장에 조성된 '희망의 모자이크'. 한 사진작가가 찍은 560명의 마스크쓴 시민들의 흑백사진으로 만들어졌다./AFP 연합뉴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손흥민의 영어는 영어가 아닌가? 아마존, 자막에 ‘샤우팅’이라고만주형식 기자입력 2020.09.13 18:42세계적 온라인 영상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12일 다큐멘터리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 : 토트넘 홋스퍼’ 3편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런데...
미 서부 산불로 33명 사망, 선거 앞둔 트럼프 현장으로뉴욕=정시행 특파원입력 2020.09.13 18:50미 캘리포니아의 베리 크릭 지역에서 산불로 죽은 사슴. /EPA 연합뉴스오리건주 에스타카다에서 12일 한 남성이 산불로 폐허로 변한 집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다. /AFP...
[아무튼, 주말] “상금 4억원은 아프리카에···내 옷값은 1달러 ″남정미 기자입력 2020.09.12 03:001990년 9월,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당시 28세이던 백영심 간호사가 아프리카 케냐로 의료 선교를 떠나던 날이었다. 돌아올 날은 정해지지 않았다. 부모님은 공항...
“돈이 없네…” 트럼프 캠프 TV광고 줄취소워싱턴= 조의준 특파원입력 2020.09.12 03:22지난달 27일 백악관에서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하는 트럼프 대통령/ AFP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재선 캠프가 선거 자금 부족으로 TV 광고를 철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