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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ORIAL] 한인 상권 밀집 ‘더 하이츠’, 첫 삽 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9-13 10:31

코퀴틀람의 중심 오스틴가 위치
자연과 편리함 동시에 잡는 340여 세대 프로젝트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라이언 비디(가운데)를 비롯한 비디 그룹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비디 그룹> >


‘코퀴틀람 한인타운의 중심’ ‘The Heights on Austin(이하 더 하이츠)’이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이 지난 11일 오전 어스틴가 더 하이츠의 건립 부지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코퀴틀람 한인 상권이 밀집해 있는 어스틴가 선상에 위치할 더 하이츠는 서부 캐나다를 대표하는 65년 전통의 건설사 비디(Beedie)그룹이 시공을 맡았다. 

이번 기공식에 참석한 리차드 스튜어트(Stewart) 코퀴틀람 시장은 “최근 어려운 부동산 상황에도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디 그룹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하이츠로 인해 코퀴틀람 부동산 열기가 다시 활발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디 그룹의 라이언 비디 사장은 “아름다운 코퀴틀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하이츠가 코퀴틀람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더 하이츠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더 하이츠는 25층으로 이루어진 두 건물로 지어지며, 177 1차 분양 세대를 포함한 총 340여 세대가 거주할 예정이다. 1베드룸~3베드룸 콘도와 더불어 다섯 세대의 3베드룸 타운홈도 들어선다고 비디 그룹은 밝혔다. 시작 가격은 40만 달러 중반부터. 

최근 부동산 침체로 많은 건설 프로젝트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지만 후탄 라피(Rafii) 비디 그룹 부사장은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믿기에 더 하이츠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비디 그룹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더 하이츠는 비디 그룹 특유의 세련미와 커뮤니티 중심사상을 접목한 디자인과 프레이저강과 코스트산맥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관은 많은 주택 구매자들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더 하이츠의 두 건물 사이에는 얼마전 새로 완공된 세이프웨이(Safeway)를 비롯해 활발한 상권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는다.

교통도 편리하다. 스카이트레인 역과 1번 하이웨이가 모두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짧은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하다.   

편의를 위한 단지 안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한 편. 피트니스 센터와 넓은 라운지, 게스트룸을 비롯해 야외 바비큐 시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건물 안에서도 충분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무인택배함, 컨시어지도 있어 주민들의 보안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특히 더 하이츠는 한인 상권이 밀집해 있는 코퀴틀람 어스틴가 선상에 자리 잡고 있어 한인 주택 구매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써니 함(Hahm) 마케팅 디렉터는 “분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탁월한 위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비디 그룹은 최근 버나비의 프로젝트인 스토리아(Storia) 역시 분양 시작 2주만에 전체 세대의 80%를 분양하는 기염을 토했던 바 있으며, 무려 5000세대가 들어설 프레이저강 목전 코퀴틀람 남쪽 지역의 프레이저 밀스(Fraser Mills)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있어 밴쿠버 부동산 역사의 큰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더 하이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theheightsonaust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하이츠 분양 사무실: 1032 Austin Avenue, Coquitlam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금요일 제외)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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