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미국서 혼다 오디세이 차량 80만대 리콜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7-11-23 15:59

2011-17년 모델, 리콜 90만대 중 80만대 미국에서 판매돼

혼다(Honda)가 리콜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혼다는 오디세이 미니 밴을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총 90만대이며 이중 80만대가 미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콜된 차량은 2011년에서 2017년 모델로 리콜 원인은 두 번째 열 좌석의 결함으로 밝혀졌다. 차량 운전석 뒤인 두 번째 열 좌석의 문제로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급정거시 앞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혼다는 이번 리콜의 결함으로 인해 이미 46건의 가벼운 부상이 보고됐다고 밝혔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혼다는 리콜이 결정된 차량의 소유주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무상 수리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 고정법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해당 차량 90만대 중 80만대가 판매된 미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캐나다에서의 리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영오 기자 kyo@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2011-17년 모델, 리콜 90만대 중 80만대 미국에서 판매돼
혼다(Honda)가 리콜을 발표했다. 지난 18일 혼다는 오디세이 미니 밴을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은 총 90만대이며 이중 80만대가 미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콜된 차량은 2011년에서 2017년 모델로 리콜 원인은 두 번째 열...
130여 명의 자녀·학부모 다양한 직업의 세계 간접 경험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자녀들의 꿈찾기를 위해 학생, 학부모 그리고 12명의 전문 직업인 멘토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버나비 알랜 에모트 센터(Alan Emmott Centre)에서...
한인 방문객 다소 감소… 미국, 중국 여행객 늘어
올해 BC주를 방문한 여행객은 지난 7월 최고수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관광객의 숫자가 늘었다. 특히 7월 한달동안 BC주를 방문한 여행객은 총 88만3177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사건 영화화… 내달 1일 대개봉
영화 ‘꾼(The Swindlers)’이 지난 22일 한국에서 개봉됐다. 개봉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꾼’은 개봉 첫주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화려한 출발을 예고했다. 잘생긴 연기파 배우 현빈과...
10대 한인 청년 솔리리스 투약에 '희망'
희귀병 aHUS(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 투병 중인 한인 청년 폴 정(19세) 씨에게 희망찬 소식이 날아들었다. 지난 20일 보건부 장관 아드리안 딕스(Dix)가 기자회견을 통해 “희귀병 aHUS...
저지대 범람, 도로 상황 등 안전에 주의 당부
캐나다 기상청(Environment Canada)는 이번주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노스쇼어 지역을 포함한 사우스 코스트 지역에 최대 150mm의 큰 피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한 센트럴 코스트와 노스 밴쿠버 섬에서도 시간당 90km의 강풍과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화, 게임 넘어 교육, 의료, 군사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김건) 주최의 제3회 브라운백 세미나가 지난 20일 열렸다. 매 회마다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별해 관련 전문가들이 출연해 온 브라운백 세미나의 세번째...
최태주 밴쿠버한인라이온스클럽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건)은 지난 17일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 동포 포상자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수상자인 최태주 밴쿠버한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인...
밀알의 밤 출연으로 밴쿠버 첫 방문 “특별한 인연 만들고 싶다”
가수 박완규가 밴쿠버에서 ‘행복’을 노래했다. 지난 12일 오후 7시 버나비에 위치한 밴쿠버순복음교회에서 ‘2017 밀알의 밤 콘서트’가 열렸다. 올해의 초대 게스트는 박완규로 그는...
장거리 출퇴근자들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트랜스링크(TransLink)는 지난 16일 “고객의 니즈(needs)와 지역 교통을 보다 원활히 하기 위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고공행진 중인 기름값 이번 주말 하락 예상
2주 전만해도 광역 밴쿠버의 기름값은 북미에서 가장 비쌌다. 밴쿠버의 경우 리터당 1달러 43센트를 기록했고 뉴웨스트민스터 역시 1달러 45센트를 육박했다. 기름값이 치솟자 시민들은 ‘당분간 차량 운행을 중단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동계스포츠, 관광 사업 등에 대해서도 논의 중
밴쿠버에서도 평창올림픽에 성공 기원에 대한 열의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장민우 한인회 이사장은 2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청을 방문해 평창올림픽의 성공 기원과 밴쿠버 지역...
현빈·유지태 주연, 영화 ‘꾼’ 12월 1일 북미 개봉
한국 개봉과 일주일 차이로 북미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꾼’은 대한민국 최초 피해금액 4조 원, 피해자 3만 명에 이르게 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황당한 상황 그러나 산만운전 범칙금 부과 안돼
지난 15일 오후 1시 경 밴쿠버경찰 트위터에 한장의 사진과 이에 대한 글이 업로드되었다. 사진은 자동차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자동차 핸들에 아이패드와 휴대폰이 장착되어 있었다. 글을...
만해백일장 대상으로 작품활동 시작, 여성성 살린 작품 돋보여
캐나다 한국문협의 자문위원인 강은소 시인이 첫 시집 ‘당신이 오지 않는 저녁(도서출판 북인)’을 펴냈다. 강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남성 중심의 사회에 대한 저항의식을 드러냄과...
IBM, Google, 네이버, 카카오 등 韓·美 대표 기업들 참가
재미정보과학기술자협회(KOCSEA·회장 김선호)는 지난 10일 라스베가스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에서 연례 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전역 및...
중국, 캐나다, 한국, 일본… 700여 명 참석 장사진 이뤄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과 함께 한국의 웰니스 여행지 25곳을 알리는 K-Beauty in Canada 행사가 지난 11일 밴쿠버 다운타운 포시즌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밴쿠버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1000명 이하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큰 변화’
몬트리올 서쪽에 위치한 인구 1000명 이하의 작은 마을에서 캐나다 최초의 트랜스젠더 시장이 선출됐다. 캐나다공영방송 CBC는 지난 11일, 온타리오 국경 근처의 작은 마을 트레-생-르당퇴르(Très-Saint-Redempteur)에서 유권자 투표율 70% 중 48%의 득표율로 현직 시장을...
밴쿠버 경찰, 여성·아동 폭력 및 성범죄 위험 높아
밴쿠버 경찰(VPD)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아동을 상대로한 폭력 및 성범죄 고위험군 범법자가 밴쿠버에 거주하게 됐음’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트레버 레오나드...
면역력 약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특히 주의해야
프랑스에서 제조된 Agropur Import Collection사의 치즈(Lipened Comté)가 리스테리아 감염을 이유로 리콜된다. 캐나다식품검사국(CFIA)은 지난 12일 리콜을 발표했으며 이 제품은 캐나다 전국에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