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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감독 밴쿠버아일랜드 와이너리 인수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2-14 14:05

아바타와 타이타닉 등으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밴쿠버 아일랜드 소재 뷰포트 빈야드앤 이스테이트 와이너리( Beaufort Vineyard and Estate Winery )를 인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카메론 감독은 미국인으로 알려졌지만, 197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주 이전에,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1954년 태어나 청소년기를 보냈다. 캐나다 국적과 미국 국적을 가진 이중 국적인 셈이다. 카메론 감독은 원래 밴쿠버 아일랜드 일대에 집을 보러 다니다가 와이너리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와이너리를 매각한 제프 밴터몰른(Vandermolen)부부는 비즈니스 인 밴쿠버지(BIV)와 인터뷰에서 2012년에 130만달러에 내놓은 후 중국 사업가들이 여러 차례 관심을 표시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는 않았다며, 카메론 감독도 처음에는 와이너리라는 이유로 별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해 10월 방문 후 구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메론 감독과 부인은 앞서 밴쿠버 아일랜드 카위챈밸리(Cowichan Valley)와 앨버니밸리(Alberni Valley)일대 주택 구매에 관심을 두고 집을 보러 다녔다.

자료원=Business in Vancouver(BIV)
밴쿠버 조선일보는 BIV와 제휴해 기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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