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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첨단 기술 학과 정원 늘린다
BC주가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술 관련 학과의 모집 정원을 대폭 확대한다. 셀리나 로빈슨 고등교육미래기술부 장관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컬리지와 같은 공립 고등 교육기관의 기술 관련 학과 정원을 3000명 증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이 추가되는 분야에는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공학, 데이터 과학, 생명 과학, 크리에이티브 기술, 청정 기술, 농업 기술 등 다양한 계열이 포함된다. 이 새로운 정원 확대 조치는 3년에 걸쳐 이루어질 주정부의 7470만 달러 투자로 가능해진
최희수 기자
2023-05-09 1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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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대학생 생계 부담 확 낮춘다
올여름 BC주 대학생들에 대한 재정 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BC정부는 오는 8월부터 학자금 대출 한도를 늘리고, 대출 상환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대학생 가계의 생계 부담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11일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2023년 8월부터 학자금 대출 한도가 주당 110달러에서 220달러로, 부양가족이 있는 학생의 경우 주당 140달러에서 280달러로 증액된다. 주당 학자금 대출 한도가 늘어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이다. BC정부는 이번 지원이 2019년 학자금 대출을 무이자로 전환한 데 이은
최희수 기자
2023-04-11 1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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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간호대 방문단, 加 의료체계 견학
조선간호대학교 방문단이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뉴비스타 한인 요양원, SFU 보건학부, BCIT 간호학과, 프레이저 헬스 응급의료센터 등을 방문하며 캐나다 의료체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은 방문단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캐나다의 부족한 간호 인력에 대해 지적하며, 한국의 고급 간호 인력이 캐나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방문단을 이끈 염영란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캐나다의
우수한 의료 환경을 배
밴조선편집부
2023-02-07 1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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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입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0년 입시 설명회 당시 모습
UBC K.I.S.S(UBC Korean Intercollegiate Student Society)가 주최하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한 UBC 입시 설명회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UBC 밴쿠버 캠퍼스에서 열린다.
K.I.S.S는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입시 설명회와 스터디 세션 등 아카데믹과 소셜
이벤트를 개최하며, UBC 재학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친목을 도모하는 UBC 대표 한인 동아리다.
3년
만에 대면
최지아 인턴기자
2023-02-06 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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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년 역사’ 밴쿠버 초교, 개명 이유는?
122년 역사를 자랑하는 밴쿠버 한 초등학교의 이름이 변경된다.
30일 밴쿠버 교육청은 밴쿠버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로드 로버츠(Lord Roberts) 엘리멘터리 스쿨의 개명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안건을 추진했던 로이스 챈-페들리(Chan-Pedley) 교육위원은 “이 학교에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다는
증거는 분명했다”며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어떠한 과정이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1901
손상호 기자
2023-01-31 15: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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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대 명문 대학, 세계 대학 평가 '약진'
올해 캐나다 명문 대학들이 세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에 비해 약진한 성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2023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2023 University Rankings)’에 따르면, 국내 4개 대학만이 전체 순위 10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3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토론토 대학(UT)은 3년 연속 18위를 유지했고, UBC는 작년 대비 3계단 떨어진 40위, 맥길대는 2계단 낮아진 46위를 기록했
최희수 기자
2022-11-21 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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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정체성, 한글학교에서 찾는다
해외에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한인
부모라면 자녀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에 대해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언어는 자녀의 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글학교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높다. 하늬바람
기자단은 광역 밴쿠버에 위치한 한글학교 네 곳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각 학교의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삼성교회 한국어학교>
밴쿠버에 위치한 삼성교회는 지난 10년간 한국어 학교를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마다 국어, 태권도 및
문화 수업을 어린이
UBC 하늬바람 이혜준 인턴기자
2022-11-08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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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입학 자격시험 ACT 평균 점수 31년만에 최저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올해 미국 대학 입학 자격 시험인 ACT의 평균 점수가 3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12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CT 주관사는 2022년도 ACT 수험생 평균 점수가 36점 만점에 19.8점으로, 1991년 이후 처음으로 20점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평균 점수는 5년 연속 하락 추세이며, 지난해에는 20.3점이었다. 재닛 고드윈 ACT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 유행이 미국 교육의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악화시켜 시험 점수가 크게 떨어졌다”며 “모든 과목에서 대
백수진 기자
2022-10-14 09: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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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여파에, 캐나다 청소년 활동량 ‘낙제점’
팬데믹 이후 캐나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신체 활동량이 낙제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인의 체력 증진을 위해 출범된 비영리 단체 ‘파티시팩션(ParticipACTION)’의 조사 결과,
캐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 전체 평가 점수는 ‘D’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같은 조사에서 캐나다 청소년들은 ‘D+’를 받았으니,
2년 사이에 활동 점수가 한 단계 떨어진 셈이다.
‘파티시팩션’의 보고서에 따르면,
24시간 기준 신체 활동 시간
손상호 기자
2022-10-11 15: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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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유학생 근로 시간 제약 풀린다
연방정부가 캐나다 노동시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학생에게 적용했던 근로시간 제약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숀 프레이저 연방 이민부 장관은 7일 오타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11월 15일부터 캐나다 거주 풀타임 유학생에 대한 기존의 주당 20시간 근로 규정을 임시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교외 취업비자(Off-Campus Work Permit) 발급을 받은 풀타임 유학생들은 학기 중 주당 최대 20시간 이상 일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 따라 앞으로는 학기 중에도 주당 20시간 이상
최희수 기자
2022-10-07 09: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