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간호대학교 방문단이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뉴비스타 한인 요양원, SFU 보건학부, BCIT 간호학과, 프레이저 헬스 응급의료센터 등을 방문하며 캐나다 의료체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은 방문단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캐나다의 부족한 간호 인력에 대해 지적하며, 한국의 고급 간호 인력이 캐나다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방문단을 이끈 염영란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캐나다의 우수한 의료 환경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밴조선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