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BC, 2020 세계대학 평판 순위 38위··· 캐나다 2위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가 ‘2020 세계대학 평판 순위(2020 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eputation Rankings)’에서 38위를 기록하며 BC주에서 가장 명성있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본 연구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연례연구로, 졸업생과 원로학자 그룹의 설문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토대로 해당 전공 분야의 연구과 교육에 가장 적합한 대학
밴조선 편집부
2020-11-06 09:37:25
-
[정요셉 장학금 합격수기] “꿈을 향한 열정과 감사함”이 합격의 비결
매년 목회자의 자녀 및 특수교육 전공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온 정요셉 장학회에서 ‘2021년 제 9기 장학생’을 선발 중이다. 이번 9기에서는 총 100명의 학생들이 25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아래는 정요셉 장학금 제 6기와 7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진주영 장학생의 합격 에세이로, 신청 마감은 오는 10월 30일(금)까지다. ▲진주영(26)씨는 더글라스 컬리지(Douglas College)에서 심리학을 전공 후 현재는 버나비 소재 비영리단체인 ‘Dixon Transition Society’
밴조선편집부
2020-10-21 09:05:08
-
“한국어 교육은 계속된다” 써리한국어학교 온라인 수업 개강
써리 한국어학교(교장 송성분)가 지난 9월 19일 온라인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0-2021년도
새 학기의 막을 열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3-4세부터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참여했으며, 일제히 한글 수준 평가를 치르고 한글 실력과 연령에 맞춰 학급에 배정됐다.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한국말이
많이 서툰 학생들을 위해 영어반 수업 두 개의 반이 개설됐는데, 어렸을 때 한글을 배우는 시기를 놓쳤거나, 부모 중 한 분만 한국인이고, 동포 3세 자녀인 경우,
밴조선편집부
2020-09-23 10:32:37
-
유학생, 캐나다 학생보다 대학원 졸업률 높다
국제 유학생들이 캐나다 대학생들보다 대학원을 졸업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연방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캐나다 대학 졸업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유학생들이 2년 안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조기 졸업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결과 국제 학생들은 캐나다 대학의 모든 진학 과정에서 점점 더 많은 등록률을 보이고 있으며, 캐나다인보다 더 일찍 졸업하여 프로그램을 끝낼 가능성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3년에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시작한 65%의 유학생들은 2년 이내에 졸업했
최희수 기자
2020-09-18 15:53:17
-
-
캐나다 최초, 칼튼대학교 한국어(부)전공과정 설치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경룡)은 캐나다 수도 오타와 소재 주요 종합대학인 칼튼대학교(Carleton University)에 캐나다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한국어(부)전공과정(Korean Language minor program)이 설치되어 9일 처음으로 한국어(부)전공강좌가 개강했다고 밝혔다.칼튼대학교는 앞서 지난 2015년 9월부터 기존 교양언어 과목인 아랍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가장 늦게 한국어 교양과목을 운영했으나, 이번에 한국어만 (부)전공과정으로 승격했다. 칼튼대의 국제학, 무역학, 정치학, 행정학 등
최희수 기자
2020-09-10 09:05:02
-
UBC, 세계 대학랭킹 34위 올라···캐나다 2위
UBC가 세계 34위이자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좋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인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은 2일,
2021년도 세계대학 랭킹을 공개했다.
THE 세계대학 랭킹은 대학 순위 3대 평가 기관으로 거론되며,
논문 피인용도,
연구실적, 교육여건, 국제화, 산학협력 등 5가지의 주요 지표를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이 순위 결과 토론토대는 캐나다 최고의 대학이자,
세계 랭킹 18위에 올랐다.
토론
손상호 기자
2020-09-02 09:59:38
-
BC주 초중고 9월 개학 전격 연기
9월 8일로 예정되어 있던 BC주 초중고교 등교 일정이 전격 연기된다. 롭 플레밍(Fleming) BC주 교육부 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기에 앞서 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은 BC 질병관리본부(BCCDC)가 시행하는 팬데믹 안전 보건 지침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9월 8일로 예정되어 있던 개학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플레밍 장관은 정확한 개학 날짜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으며, 개학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BC 교육부는 초중고(K-12
손상호 기자
2020-08-11 15:37:58
-
BC주 등교개학, 방역 성공 위한 '준비 만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등교개학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BC보건당국이 학부모와 교육계에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BC보건당국의 보니 헨리 보건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감염에 대한 공포와 우려 때문에 문을 닫고 서로 등을 돌리는 것은 올바른 방안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지금까지 우리가 대응해온 길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BC교육부와 보건당국은 오는 9월 가을학기부터 K-12학년의 풀타임 등교수업을 강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는 아이들이 접촉하는 사람 수를
최희수 기자
2020-08-07 15:46:04
-
-
학부모·교사 '9월 개학 반대' 청원 빗발
BC 주정부가 올 9월 시작되는 가을학기부터 전학년 등교 수업을 전면 재개할 계획인 가운데, BC주 교사협회(BCTF)와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2차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에 대면 수업을 강행한다는 것은 교사와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북미 최대 청원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는 "학생들의 등교 선택권을 보장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와 수 천명 학부모들의 동참을 이끌었다. BC주 학부모 단체가 추진
최희수 기자
2020-08-04 14:02:31
-
BC, 보건의료 전문직 특화 인재 양성 본격화
BC주정부가 주내 보건의료 전문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들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거액을 투자한다. 멜라니 마크(Mark) BC고등교육부 장관은 23일 성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보건 의료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440만 달러의 신규 기금을 주내 9개 대학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의료 전문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비함과 동시에, 더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보건 분야로 끌어들이고 이미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
최희수 기자
2020-07-24 15: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