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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르페이지 “3분기 역풍 불었어도 시장은 전진했다”
부동산 중개사 로열르페이지(Royal LePage)는 13일 “올해 3분기 캐나다 주택 시장에는 각종 규제의 역풍이 불었으나 종합주택가격이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하는 등 성장세는 이어졌다”고 자체 시장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로열르페이지는 ‘규제의 역풍’사례로 BC주정부는 15% 외국인 및 외국법인 주택 취득세 도입을 지적했다. 로열르페이지는 “3분기 초반에 도입된 외국인 취득세는 거래 속도를 늦추는 효과는 있었지만, 현재까지 메트로밴쿠버 주택 가격에는 별다른 작용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로열은행(RBC) 이코노믹스도 12일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 주택 취득세가 도입 충격은 일으켰지만 장기적인 효력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먼저 유사한 세금을 도입한 홍콩·시드니·런던 등의 국외 사례를 지적했다.한편 로열르페이지는 자체 가격측정법인 종합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메트로밴쿠버 주택가격이 3분기 전년보다 30.6% 올라 가격상승을 주도했으며, 이어 광역토론토도 13.6%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토론토 역시 밴쿠버와 유사한 외국 주택 취득세 도입을 검토 중이다.로열르페이지는 중간가격의 평균을 기준으로 자체 가격을 산출해 종합가격이란 명칭으로 발표하고 있다. 캐나다 전국 3분기 종합가격은 54만5414달러로 1년 전보다 12% 올랐다. 오름세는 2층 주택이 13.7% 오른 64만9635달러로 주도하고 있다. 단층주택은 11% 오른 45만9481달러, 아파트는 5.8% 오른 36만679달러다.필 소퍼(Soper) 로열르페이지 CEO는 “메트로밴쿠버는 지속불가능한 고평가된 가격을 이번 분기에도 보여줬으나, 계속 연장돼 온 상승 주기의 마지막 진격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소퍼 CEO는 "특히 웨스트밴쿠버 근교 집값은 중간 가격 기준 40% 가까이 올라, 1년 새 거의 100만달러가 뛰었지만, 주택 가격이 접근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르면서 거래량은 감소하자 가격 조정도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퍼 CEO는 "전국적으로 봤을 때 캐나다 주택 시장은 건전한 상태”라며 “가장 타격을 받은 산유주(産油州)도 비교적 가격 방어가 잘돼 연간 비교에서 한 자리 수 하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로열르페이지는 향후 효력을 관찰해야 할 요소로 빌 모노(Morneau) 재무장관이 3일 발표한 모기지 대출 기준 강화안과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 면세 금지 조항을 들었다. 일단 연방정부의 대(對)부동산 정책은 도입 충격파로 소비자를 주춤하게 했지만, 장기적인 효력은 두고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로열르페이지 종합 가격 기준 밴쿠버 주택은 146만4507달러로 전년 대비 34.1% 올랐다. 웨스트밴쿠버는 39.6% 오른 341만1578달러로 메트로밴쿠버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보였다. BC주내 다른 도시인 빅토리아는 8.8% 오른 53만7228달러, 켈로나는 10.9% 오른 55만4289달러다.앨버타주의 캘거리 주택 가격은 3분기에 지난해보다 1.6% 하락한 45만7044달러· 에드먼턴은 3.1% 하락한 37만4712달러다.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6-10-14 1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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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네트 “밴쿠버집값 9월까지는 전국 상승세 주도”
새로 지어진 집이 아닌 기존의 집을 판매한 가격을 기준으로 밴쿠버가 캐나다 국내에서 지난 1년새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드러났다. 주택을 팔고 다른 지역으로 갈 계획이 있다면 좋은 소식이지만, 계속 집을 소유할 계획인 집주인에게는 내년 재산세가 또 다시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조다.13일 공개된 내셔널뱅크 테라네트(Teranet) 주택 가격지수를 보면 9월 메트로 밴쿠버 단독 주택 재판매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11.7%를 2배 이상 웃돌았다. 올해 1월 1일부터 9월 말일까지 밴쿠버의 집값은 20.3% 상승했다.지난해보다 집값이 많이 오른 곳은 밴쿠버에 이어 빅토리아(17.9% 상승)·토론토(16.4%)·해밀튼(13.1%) 순이다. 연간 비교에서 집값이 내린 지역도 있다. 캘거리(-4.9%)와 퀘벡시티(-2%)는 하락세를 보였다.연간 비교에서는 밴쿠버의 집값 상승세가 뚜렸하지만, 올해 8월과 9월 월간 가격 비교를 했을 때 밴쿠버의 상승세는 0.2%로 상당히 수그러들었다. 토론토는 8·9월 월간 비교에서도 집값이 2.2%올랐고, 해밀튼(1.4%)·빅토리아(1.1%)도 월간 상승세를 이어갔다.테라네트는 “밴쿠버는 21개월 연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며 “월간 0.2% 상승은 지난 7개월간 월 평균 2.5%로 비정상적인 상승 이후 정상화된 상태”라고 해설했다.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6-10-14 1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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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부동산協 “올들어 매물 최고치 기록”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9월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9월에도 거래 감소세가 이어져, 10년간 9월 평균보다 거래량이 적었다”고 4일 발표했다. 10년간 월별 거래량 평균보다 거래량이 밑으로 내려간 일은 올해 들어 9월이 처음이다.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전체 주택 거래량은 1305건으로 지난해 9월 1727건보다 24.4% 줄었고, 올해 8월 거래량 1694건과 비교해도 23% 감소했다.찰스 위브(Wiebe) FVREB회장은 “여름철 열기가 식어가는 데, 수요는 예년 수치에 접근해가는 상황이 진행 중”이라며 “지난 18개월간 관찰된 지속적인 강세에 비춰보면 급격한 변화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협회는 새로 나온 매물 숫자가 지난 7개월 사이 최저치였으나, 총 매물은 6422건으로 2015년 10월 6535건 이래로 최고치라고 밝혔다. 9월 총 매물은 8월과 비교해 5.2% 늘었으나, 지난해 9월보다는 9.8% 적다. 9월에 새로 등록된 매물은 2709건으로 올해 8월보다 4.6% 적지만, 2015년 9월 2481건 신규매물보다는 9.2% 증가했다.위브 회장은 “희망했었던 대로 가용 매물이 늘었고, 매매에도 전보다 좀 더 시간을 요구하게 됐다”며 “구매자가 전보다는 여유를 갖고 시장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브 회장은 "매물대비판매율이 20%가 되면서 좀 더 정상화된 수준으로 장세가 이동했다”고 덧붙였다.프레이저밸리 지역에서 단독주택 매매에 걸리는 기간은 올해 9월 기준 평균 27일로 올해 6월 17일보다 늘었다.위브 회장은 “8월과 비교해 9월 벤치마크 가격은 균형 장세로 기류 전환을 의미하는 밋밋한 움직임을 보였다”며 “그러나 지난해 9월과 비교해보면 주택 가격은 많이 올랐다”라고 말했다.MLS주택가격지수 기준 프레이저밸리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올해 9월에 87만8100달러로 지난해 9월 63만9500달러보다 37.5% 올랐다. 9월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41만9300달러로 지난해 9월 30만8900달러보다 35.8% 올랐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 역시 12개월 전 19만7500달러보다 26.5% 오른 25만달러다.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6-10-06 18: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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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부동산協 “구매자·판매자 시장 기류 변화에 직면”
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9월 주택시장동향 보고서에서 “구매자와 판매자가 변화 중인 시장 기류에 직면했다”고 4일 발표했다.협회는 9월 메트로밴쿠버 주택 거래량이 2253건으로 지난해 9월 3345건보다 32.6%, 2016년 8월 2489건보다도 9.5%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거래량은 10년간 9월 주택 거래량 평균보다 9.6% 적은 수치다.댄 모리슨(Morrison) REBGV회장은 “요즘 공급과 수요는 주택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며 “아파트와 타운홈에 대한 수요가 단독주택 수요보다 더 높다”고 설명했다. 9월에 새로 메트로밴쿠버 시장에 나온 주택 매물은 4799건이다. 2015년 9월 4846건 새 매물보다 1% 감소했으나, 올해 8월 새 매물 4293건보다는 11.8% 많다.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메트로밴쿠버의 전체 주택 매물은 9354건으로 지난해 9월 1만805건보다 13.4% 감소했다. 단 올해 8월 총매물 8506건보다 10% 늘었다.9월 매물대비판매율은 24.1%로 2015년 2월 이래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시장 분석가들은 매물대비판매율이 12% 이하로 일정 기간 유지되면 가격 내림세가 작용한다고 본다. 반면에 20%를 몇 개월간 넘으면 가격 상승세가 작용한다.모리슨 회장은 “시장 상황의 변화가 지역 내 주택가격 상승세를 희석하고 있다”며 “시장 내 현재 현존하는 불투명성이 구매자나 판매자 양측의 호가를 유동적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메트로밴쿠버의 MLS주택가격지수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93만1900달러로 2015년 9월보다 28.9% 올랐으나, 올해 8월보다는 0.1% 하락했다.단독주택 판매량은 9월 중 666건으로 지난해 9월 1272건보다 47.6% 줄었다.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57만9400달러로 지난해 9월보다 33.7%, 올해 8월보다 0.1% 올랐다.아파트 판매량은 1218건으로 지난해 9월 1529건보다 20.3% 감소했다.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51만1800달러로 지난해 9월보다 23.5% 올랐으나, 올해 8월보다 0.5% 내렸다.타운홈 판매량은 9월 36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544건보다 32.2% 줄었다.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67만7000달러로 1년 전보다 29.1% 올랐으나, 올해 8월보다는 0.1% 하락했다.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6-10-06 18: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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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금 부동산투기行 막은 캐나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3일 재무장관 발표를 통해 외국 자금의 부동산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빌 모노(Morneau) 재무장관은 “전반적으로 볼 때 주택 시장은 건전하지만, 재무장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위험 요소를 제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세제 개정을 발표했다.발표된 종합 개정안은 비(非)거주자가 캐나다 국내 주택을 구매할 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경우를 제한했다. 주거주지(Principal residence)로 지정하면 양도소득세 면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던 규정을 비거주자에게는 3일부터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즉 비주거자는 캐나다 국내 주택을 사고팔 때 양도소득세 납세가 의무화됐다.추가로 최고치 금리에도 상환능력이 유효한 지를 점검해 모기지 대출을 할 예정이다. 예컨대 캐나다 중앙은행이 공시한 시중 5대 은행 5년텀 모기지금리의 최고치는 현재 4.64%인데, 이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더라도 최고 금리로 빚을 갚을 수 있는지, 10월 17일부터 모든 신청자에 관해 확인할 예정이다. 17일 이전까지는 주로 다운페이먼트가 적은, 고금리 대출신청자나 5년텀 미만의 기간 모기지 이용자에 한해 이런 상환능력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연방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캐나다 국내 거주자에게는 주택 구매에 더 많은 다운페이먼트 마련을 요구하거나, 전보다 더 적은 액수의 모기지를 빌릴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외국인 대상 양도소득세 과세가 적용되면서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외국인 투자가 많은 지역의 주택 거래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금융계로부터 나왔다.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캐나다 연방정부의 주거대책… 빌 모노(Morneau) 캐나다 재무장관은 3일 모기지 대출 기준을 전보다 까다롭게 하고, 외국인의 재산세 면세를 사실상 막는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사진=캐나다재무부
권민수 기자
2016-10-04 16: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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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부동산協 “밴쿠버 후퇴에 전국 거래량도 급감"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지난 15일, 8월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7월에서 8월로 넘어오며 발생한 메트로밴쿠버 지역 거래량 급감이 전국 거래량 3.1% 하락에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협회는 "2014년 12월 이래 가장 깊은 월간(月間)거래량 하락 폭을 보였다”며 “거래량이 정점을 찍은 올해 4월보다 8월에는 6.9% 감소했으나, 여전히 지난해 8월보다는 10.2% 거래량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협회는 거래량 감소가 BC주정부의 외국인 주택 취득세 도입 효과라고 보고, 앞으로도 거래량 감소가 이어진다고 보았다.클리프 아이버슨(Iverson) CREA회장은 “새로운 외국인 취득세 도입은 메트로밴쿠버 시장에 불확실성의 구름을 드리웠다”며 “도입 효과가 시장에 어떤 효과를 낼지는 아직 지켜봐야할 시점이다”라며 외국인 주택 취득세의 장기적 효력에 대한 평가는 보류했다. 단 아이버슨 회장은 “현실에 바탕을 둔 결정을 해야 의도치 않은 사태와 부수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우려는 표시했다.캐나다 전국 시장을 보면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를 포함한 로워매인랜드 지역과 광역 토론토·몬트리올 지역이 다른 지역 추세와는 따로 움직이고 있다. 이른바 MTV 지역에서는 새 매물이 증가추세이나 다른 지역에서는 감소해, 새 매물은 전월보다 2.7% 줄었다.단 새 매물대비판매율이 8월 61.6%로 전월 61.8%로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협회는 새 매물대비판매율이 40~60%선일 때 균형 장세로 평가하며, 이 비율 아래일 때는 구매자에게, 이상일 때는 판매자에게 유리한 장세로 본다. 현재 캐나다 전국 장세는 판매자에게 유리한 상황에서 균형 장세로 이동하고 있다.캐나다 전국적으로 집값은 2층 단독주택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8월 2층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년 사이 16.3% 올랐다. 타운홈·단층 단독주택은 같은 기간 14.4%, 아파트는 11.7% 올랐다. 주요 11개 도시 중 9개 도시에서 집값이 오른 가운데, 상승세는 메트로밴쿠버(31.4%)와 프레이저밸리(+38.3%)가 주도했다. 광역토론토(+17.2%)와 빅토리아(+18.9%)와 기타 밴쿠버아일랜드(+13.1%)역시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주택가격지수 기준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다. 반면에 캘거리(-4.1%)는 가격하락세를 이어갔다. 협회는 “캘거리 하락세는 올해 5월 이후 안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며 “2015년 1월 4.7% 하락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하락 폭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스카툰 역시 1년 새 0.9% 하락을 기록했다.캐나다 전국 평균 집값은 8월 기준 45만6722달러로 전년 8월 대비 5.4% 올랐다. 평균 집값 상승세는 2015년 1월 이래로 최저치다.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하게 높은 메트로밴쿠버와 광역토론토를 제외하면, 평균 가격은 10만달러가 줄어든 35만7033달러다.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6-09-28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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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부동산協 "모기지 금리 5%까지 오른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5년텀 모기지(Mortgage) 금리가 올 3분기부터 꾸준히 올라 내년 4분기에 5%에 도달한다고 9월 모기지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평균 금리 3.14%인 1년텀 모기지는 내년 3분기에 3.24%로 한 차례 인상이 예고됐다.주택 구매자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5년텀 모기지 금리는 2분기 기준 4.64%다. 협회는 5년텀 금리가 올해 3분기 4.7%에서 4분기 4.74%로 오른 후, 내년 3분기에 4.89%, 4분기 5%로 오른다고 내다봤다.협회는 “사상 최저 수준인 4.64% 금리가 단시일내 조정 압력을 받고 있다”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기준 강화를 모기지 금리 인상 요인으로 봤다.2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재닛 옐런(Yellen) 의장은 하원 청문회에서 현재 고용 성장세 지속을 단서로 금리 인상은 적절하다는 발언을 했다. 옐런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올해 내 금리 인상 건의가 있다고 밝혔으나 인상 시점을 못박지 않았다.앞서 27일 스티븐 폴로즈(Poloz)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대학 강연에서 “저금리 정책은 장기화 됐으나 영원할 수는 없다”며 "외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미국 등 주요국과 금리·통화정책을 맞출 수 있다”고 말해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다.협회는 “캐나다 은행 감독 당국이 주택시장의 리스크 분산을 위해 신용 이용 기준 강화를 권고하고 있다”며 “이러한 권고는 시중 은행과 신용조합의 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설명했다.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6-09-28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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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세 도입 취지는 임대 주택 늘리기
밴쿠버시가 빈집세(empty house tax) 도입을 앞두고 있다. 밴쿠버시의회는 다음 주에 빈집세 조례를 통과시킬 전망이다.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면 메트로밴쿠버에서 밴쿠버시에만 한해 공시지가에 최소 0.5%에서 최고 2%에 해당하는 빈집세가 부과된다.밴쿠버시는 빈집세 도입 취지에 대해 밴쿠버 시내에 있는 1가구 2주택에 해당하는 약 1만800가구의 빈집이 임대시장에 나오도록 자극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고 있다. 밴쿠버시 공무원 보고서는 해당 1만800가구 중 5%에 해당하는 주택에 빈집세를 과세하면 200만달러 세수가 마련된다며 이를 그레고어 로버슨(Robertson) 시장이 구상한 주거 접근성 개선 정책에 투입할 수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즉 밴쿠버 시청은 빈집세가 세수 마련보다는 비어있는 집을 임대시장에 나오도록 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빈집세 정책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지표는 세수가 아니라 현재 거의 0%에 수렴하고 있는 시내 임대주택 공실률이 될 전망이다.로버슨 시장도 “세금을 감당할 수 있고, 집을 임대할 생각이 없다면 시내 주거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인심 좋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빈집 확인은 재산세 지원신청과 유사하게 소유주가 주거주자나 세입자 유무를 확인하는 양식 제출 형식이 될 전망이다. 시청은 이 중 일부를 일정 비율로 감사할 수 있으며, 이때는 주거주자·세입자의 BC주운전면허 번호 등을 요구할 수도 있다. 또 집에는 일정 기간 거주자가 있어야 하며, 거주 기간을 연중 채우지 못하면 과세 대상이 된다. 현재 거주 기간 기준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3월 밴쿠버시청은 빈집 통계를 내면서 연중 매월 25일 미만 거주를 빈집으로 봤다.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6-09-16 13: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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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부동산協 “밴쿠버는 줄었어도 다른 지역 거래는 여전"
BC부동산협회(BCREA)는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8월 중 BC주내 주택 8945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8월 주택 거래 총액은 51억달러로 지난해보다 6.7% 감소했다. MLS 평균 주택거래가격은 56만9393달러로 지난해보다 8.1% 감소했다.카메런 미어(Muir) BCREA 수석경제분석가는 “주내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주택 소유가 발생해 밴쿠버 지역의 주택 거래량 감소를 상쇄하는 효과를 일으켰다”며 “새로 도입한 세율 15%의 외국인취득세와 연초에 도입한 시가 200만달러 이상 주택에 대한 3% 양도세 부과결정이 엮이면서 지난달부터 초고가 시장의 수요를 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미어 수석은 “평균거래가 하락은 주내 판매된 주택의 종류와 지역이 바뀌면서 일어난 현상이다”라며 “고가(高價)의 단독주택 거래가 다른 종류의 주택 거래에 비해 밴쿠버내에서 줄었고, 또한 밴쿠버의 주택거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줄었다”고 덧붙였다.연초부터 8월마감까지 주택 거래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증가한 616억달러다. 주택 거래량은 총 8만6206건으로 22.1% 증가했고, MLS평균 거래가격은 13.9% 오른 71만4400달러다.권민수 기자/ms@vanchosun.com
권민수 기자
2016-09-16 1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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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택 시장, 이미 식었나?
밴쿠버 지역 100만달러 이상 주택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토론토의 고가 주택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이다.부동산 중개업체 소더비(Sotheby's International Realty)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내 100만달러 이상 주택 판매량은 지난 7월과 8월 각각 30%와 65%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400만달러 이상의 호화 주택 시장도 침체된 모습이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이 부문 거래량은 7월 33%, 8월에는 46% 하락세를 나타냈다.콘도 구매 열기도 현저히 식었다. 100만달러 이상 콘도 판매량은 7월 83채에서 8월 49채로 급감했다. 7월 7채가 판매됐던 400만달러 이상 콘도는 8월 들어서는 단 한 차례도 거래되지 않았다. 소더비사는 BC주정부가 지난 8월 2일 시행한 '외국인 주택 취득세법'이 밴쿠버 주택 시장의 침체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외국인에 한해 주택 취득세를 15% 추가로 부과하도록 한 것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는 것이다. 동 중개업체는 “올 가을에도 주택 거래량은 완만한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초 예정돼 있는 소위 '빈집세'도 시장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난 7,8월 광역 토론토와 토론토시내 100만달러 이상 단독주택 거래량은 83%와 55% 각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문용준 기자
2016-09-15 13: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