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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대만 커뮤니티, 마스크로 우정 다져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9-10 16:07



대만 경제문화부(Taipei Economic and Cultural Office), (Kang) BC 시민봉사부 장관, 대만 문화협회가 6.25 참전유공자회, 해오름 문화학교, 밴쿠버 여성회와 뉴비스타 양로원 한인 입주자 모임을 비롯한 한인 사회에 마스크를 기부하며 다문화 사회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대만 경제문화부 앤디 부장은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만 사회와 많은 공통점이 있고, 오랜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내온 한인 사회에 선물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인사말을 전했고, 대만계 캐나다인인 장관도 이번 작은 선물을 통해 특히 6.25참전유공자회와 뉴비스타 어르신분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말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강공선 부회장은 귀한 선물을 받게 되어 더욱더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625 참전유공자회 강공선, 서정길 부회장, 해오름의 박은숙 교장이 참석하여 함께 덕담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대만계 캐나다 무역회사인 Kuo Hua 대만 경제문화부를 통해 기증됐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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