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기름값이 역사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번 주 초 리터당 150센트를 넘나들던 기름값은 7일 오전을 기점으로 약 10센트 하락해, 7일 오후 3시 기준 많은 주유소의 기름값이 130센트 중후반에서 140센트 초반대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기름값이 이틀 사이에 리터당 10센트 이상 하락하는 일은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 하락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글·사진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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