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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장이 된 캐나다 총리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7-12 14:28

▲추장이 된 캐나다 총리…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는 앨버타주 브루드족의 명예추장이 됐다. 하퍼 총리는 명예추장 임명에 대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브루드족 찰스 위즐 헤드(Weasel Head)추장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캐나다 국내 원주민 자녀를 강제로 기숙사에 수용해 문화말살 교육을 했던 ‘인디언 기숙학교’에 대해 하퍼총리가 2008년 공식으로 사과한 보답으로 명예추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글∙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사진=캐나다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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