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 전원 부상자없이 구조돼
밴쿠버 헤이스팅가(Hastings St.)상에 있는 놀이공원인 플레이랜드에서 11일 오후 2시경 정전이 나 모든 놀이 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플레이랜드 옆 부지에서 21일에 시작하는 PNE행사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사고 당시, 플레이랜드 내에는 2000여명이 있었으며, 35개의 탈 것에는 수백명이 타고 있었다. PNE 공보담당은 놀이기구 탑승자 전원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구조됐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플레이랜드는 사고 이후 시간동안 폐장한 뒤, 다음날인 12일 오전 10시에 재개장했다. 11일 플레이랜드 입장객은 거주지역에 따라 무료 입장권을 받거나 환불조치를 받았다.
글·사진=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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