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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빨래터' 45억원… 해외작가는 리히텐슈타인 '정물화' 104억원
지난 2000~2011년 국내 미술품 경매사가 주관한 경매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획득한 국내 작가의 작품은 박수근의 '빨래터'였다. 이 작품은 2007년 5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45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해외 작가의 작품은 2008년 10월 서울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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