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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말다툼이 원인인 듯”
밴쿠버 소재 한 나이트 클럽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밴쿠버 시경(VPD)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3시 경 시모어가(Seymour St.) 600번지 대 '오 바 나이트클럽(Au Bar Nightclub)'에서 신원불명의 범인이 휘두르는 흉기에 남성 2명이 찔려...
필요한 증명서 일주일이면 수령 가능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지난 15일부터 '가족관계등록부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이민 등을 이유로 밴쿠버에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한인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에는 캐나다에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으려면...
“주택 뒷마당에서… 사전에 계획된 범행”
11일 오전 12시 30분경 밴쿠버 프레이저뷰(Fraserview)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2세 남성 1명이 숨졌다. 이 남성은 주택 뒷마당에서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지만 곧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시경(VPD)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도보·자전거로 전철·버스 이용 권장 방식 추진
메트로밴쿠버 교통행정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는 3일 내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재산세 인상과 교통카드 도입 계획을 내놓았다.트랜스링크는 대부분 교통 서비스를 현상 유지하면서 ▲스카트레인역 7곳 개선사업 ▲뉴웨스트민스터와 써리를 연결하는 패툴로브리지...
‘필코리아’ 1500명 관람... 한류 열기 확인
14일 밴쿠버 스탠리파크는 K-POP 문화가 캐나다 사회에 얼마만큼 확산됐는지 잘 설명해주는 무대 그 자체였다. 말킨볼(Malkin Bowl) 야외 공연장에 입장한 1500여 관객(주최측 추산)은...
하상백·이정은·홍기영 등 한국 디자이너 3인 참여
‘밴쿠버 패션위크 S/S 2014’가 16일 막을 올린다. 밴쿠버 패션위크에서는 캐나다, 미국, 영국 등 16개국 50여 명의 디자이너가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디자이너도 밴쿠버 무대에서...
“원주민 인권단체 행사 기조 연설자로”
버니스 A. 킹(King) 박사가 밴쿠버를 방문한다. 킹 박사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로 유명한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King) 목사의 딸이다.킹 박사의 이번 방문은 원주민 인권단체인 ‘진실 및 중재 위원회’(TRC)의 초대로 이루어졌다. 킹...
“콘도 건설 부진이 원인”
전국적으로 건축허가액수가 20% 이상 늘어났지만, 밴쿠버의 사정은 이와 동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밴쿠버 지역 6월 건축허가액수는 4억6730만달러로, 그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1%, 한달 전보다는 25.7% 축소됐다. 그만큼 건설...
천둥 번개 동반 늦여름 기습 폭우
5일 오후 메트로 밴쿠버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항공기 이착륙이 마비되고 정전과 단수가 이어지는 등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다.연방 환경부는 미 오레곤주 해안에서 불어온 저기압골이 BC주 서남부로 이동하면서 비구름을 몰고 왔다고 밝혔다....
케리스데일, 웨스트 포인트그레이 등 전관으로... 8일부터 시행
밴쿠버공립도서관(VPL)이 시내 21개 모든 도서관에서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VPL은 그동안 다운타운 롭슨가(Robson St.)에 있는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10곳은 일요일에 문을 열었지만 케리스데일(Kerrisdale)과 웨스트 포인트그레이(West Point Grey) 도서관 등 나머지 11곳은 긴축...
제6회 K리그 결승전서 레전즈에 11:0 이겨
밴쿠버 한인야구리그(K리그)에서 ‘아리랑’ 팀이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지난달 31일 뉴웨스트민스터 퀸즈파크에서 열린 제6회 K리그 결승전에서 아리랑은 레전즈를 맞아 11:0으로 승리를...
2015년 완공 후 버나비 검사소 대체
메트로밴쿠버항이 초대형 확장공사로 더 많은 화물 수송과 더불어 보안도 강화할 계획이다.에드 패스트(Fast) 연방 통상부 장관과 로빈 실베스터(Silvester) 메트로밴쿠버항만공사 사장은 4일 화물전용 부두 확장 공사를 발표했다.전체 1억달러 규모 공사의 절반을...
‘신세계’ ‘고령화가족’ 등 韓 영화 14편 상영
밴쿠버국제영화제(VIFF)가 26일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올해의 은막을 올린다.16일간 열리는 VIFF에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75개국의 340여 작품이 상영된다.개막작은 알렉산더 페인(Payne)...
신임 주밴쿠버대한민국 총영사에 이기천(李起泉) 국립외교원 경력교수가 공식 임명됐다.대한민국 외교부는 30일 신임 이 총영사와 함께 오준 주유엔대사의 인사 내용도 함께 발표했다그동안 내정자 신분이던 신임 이 총영사는 내주 초 부임할 예정이다.이광호...
노동절 연휴 정상 운행
파업 위기를 겪던 밴쿠버국제공항이 정상화됐다.밴쿠버국제공항과 캐나다공공서비스노동조합(PSAC) 밴쿠버공항지부는 파업 개시 예정일인 30일 자정을 몇 시간 앞둔 29일 늦은 오후 협상안에 합의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양측은 각각...
英 이코노미스트 발표... 밴쿠버 보건·교육·환경 만점
밴쿠버가 2년 연속 세계 살기 좋은 도시 3위에 올랐다. 2011년까지 1위를 놓치지 않다가 3위로 내려선 후 좀처럼 1위 자리를 회복하지 못하는 모양새다.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EIU 연구소가 해마다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세계 도시...
한인 청년들, 캐나다 교회와 함께 집회
젊은 한인 기독교인들이 밴쿠버 지역내 캐나다 교회들과 연합해 오는 8월 3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밴쿠버시내 플라자오브네이션스에서 '시티온콜(City on Call)'이라는 명칭으로...
올해로 103주년을 맞이한 밴쿠버의 대표 축제 PNE에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전년에 이어 또 다시 초대됐다. 한국전통예술원은 지난 24일 마련된 PNE 무대에서 북청사자탈춤, 설장고,...
정신이상자에 충격총 제압 vs 실탄 사살
비슷한 유형의 사건에 밴쿠버경찰과 토론토경찰이 다른 대응을 하면서 이를 바라보는 시민의 반응 또한 양극을 보였다.지난 12일 오전 11시경 밴쿠버 다운타운 밴쿠버아트갤러리 광장에 한 남성이 손에 주사기를 든 채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이기천 국립외교원 교수... 9월 부임 예정
한국 정부는 22일(한국시간) 신임 밴쿠버 총영사에 이기천(사진⋅57) 국립외교원 경력교수를 내정했다.이 총영사 내정자는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 입부해 유엔대표부 참사관, 외교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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