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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4연속 5% 유지··· 인하 시기 논의 시작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마침내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감안해 긴축을 마무리하고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선회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중앙은행은 24일 정례 금리정책...
▲캐나다 수영 선수 베티 브뤼셀(99). /엑스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수영 대회에서 100~104세 부문 세계기록을 경신한 99세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23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파업 재개 가능성 남아 있어
메트로 밴쿠버 버스노조 파업이 수요일 일단락됐다. 24일 오전 코스트 마운틴 버스 컴퍼니(이하 CMBC) 노조에 따르면 이날 메트로 밴쿠버 전역의 버스와 씨버스 운행에 영향을 미쳤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이 5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24일(수)부터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로얄 캐네디언은 파이토젠, 다이어트 3총사 등의 스테디 셀러로 한국과...
BC정부 “공립 대학은 학비 인상 없을 것”
캐나다 정부가 앞으로 2년간 외국인 유학생 수에 상한을 부여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따른 대학의 경제적 손실이 대학교 학비 인상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캐나다 대학이...
겨울철 밀폐된 공간서 난방기기 사용하면 위험
무색·무취의 ‘침묵의 살인자’··· 두통·호흡곤란 증상
이번 겨울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밴쿠버 코스탈 보건당국(VCH)은 올겨울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월평균 환자 수는...
버스·씨버스 운행 전면 중단··· 우버 가격 폭등하기도
노조 20% 임금 인상 요구··· “진전 없으면 강력한 조치”
코스트 마운틴 버스 컴퍼니(이하 CMBC) 노조의 전면 파업으로 버스·씨버스를 이용하는 광역 밴쿠버 지역 시민들의 발이 이틀 동안 묶였다. 노조는 사측과 대화에 진전이 없을 시 추가...
전체 범죄 건수는 5년 전 대비 큰 폭 감소
팬데믹으로 차량 침입↓··· 강력범죄는 증가
밴쿠버 지역의 총 범죄 건수가 5년 전에 비해 1만여 건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밴쿠버 시경(VPD)이 최근 발표한 범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총 범죄 수는 2019년...
테라스 산에서 추락해 3명 숨지고 4명 크게 다쳐
BC주 북부 헬리스키 업체 소속의 헬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BC주 테라스(Terrace) 소재의 ‘노던 이스케이프 헬리 스킹(Northern Escape Heli Skiing)’은 월요일(22일)...
2024년 캐나다 이민 핵심 키워드 네 가지 주제를 다루며 지금까지 유아 교사, 지역 선택이 대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세 번째 주제로 틈새 전략이 될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캐나다는 새로운 이민 정책과 그...
Express Entry를 비롯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은 최근 특정 직업이나 능력 위주의 카테고리에 속한 지원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선발 점수를 충족하지 못했던 분들도 영주권 취득 가능성을 얻게 되었지만, 한편으로...
[커뮤니티 단신] 1월 23일 단체 소식 2024.01.23 (화)
<단체 소식>   이화여자대학교 총동문회 및 신년 하례회 ◎ 일시: 2월 16일(금)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 장소: 인사동 코퀴틀람 / 식대 $30(식사와 다과 제공) / 문의: (778) 322-0989   밴쿠버 이북도민회 제25회 총회 및 신년 하례식 ◎ 일시: 1월 31일(수)...
[커뮤니티 단신] 1월 23일 봉사 단체 소식 2024.01.23 (화)
<봉사 단체 소식>   석세스- 개인소득세 보고 및 해외자산 보고 강좌 ◎ 일시: 2월 14일(수) 오전 10시~오후 12시 / 줌을 이용한 온라인 워크샵 / 내용: 2023년 세금보고 변동 사항, 2024년 부동산 관련 세금 변화 및 차이, 한국 세법과 차이, 세금 보고...
장수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무병장수 건강팁
“내 발로 건강하게 걷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죽으면 좋겠다.” “90세까지 내 밥은 내가 직접 해 먹고 살다 생을 마치고 싶다.” “요양원 침대에 누워 영양제 맞으면서 자식들 돈줄...
올해 신규 유학생 유치 규모 35% 줄이기로
9월부터 PGWP 대상도 변경··· 취업비자도 제한
연방정부가 캐나다의 주택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 유학생의 유치 규모를 재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연방 이민부는 22일 캐나다 유학생 수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기고] 자작나무 숲길에서 2024.01.22 (월)
이봉란 /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쏟아지는 모시빛의 햇살아래너는 눈이 부시게도 빛나고 있었지.누군가를 향한 너의 기다림은하얀 여백이 되어가고 있었고지울 수 없는 명징한 약속은까만 상흔이 되어 나부끼고 있었어.고결하게 새겨진 너의 이름은성실한 애달픔을 묵묵히 지우며무심한 시간을...
[기고] 황혼의 찬미 2024.01.22 (월)
이종구 /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J 에게,엊그제 이민 온 것 같은데 어언 30년이 훌쩍 지나고 이제는 성숙한 디아스포라의 길을 가고 있는 중이네. 내 인생에도 황혼의 자유가 찾아온 셈일세.자네가 보내 준 ‘황혼의 자유’ 라는 글 속에 보면 나이가 들어가면 노숙해지는 것도 있어 참 좋기도...
[기고] 나의 문학 수업기 2024.01.22 (월)
이현재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학원이란 잡지가 있었다. 1960 년대 중, 고교생들의 인기 잡지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소년, 소녀 문사들의 문학 등용문 역할을 했다. 참으로 글을 잘 쓰는 친구들이 많았다. 거기에 실린 주옥같은 글들을 보면서 나는 언제나 저들처럼 멋지게 글을 잘 쓸 수...
[기고] 새 순 낙엽 새 순 낙엽 2024.01.22 (월)
조규남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끝끝내 매달리려마침내 매운 바람 끝흘러 내리는 눈물처럼마지막 잎 새는 떨어져 나갔다내가 지르고 싶은폐 깊이 눌렀던 고함을 걷어가을 나무 잎 새는 떨어져 나갔다작은 가지에 모든 얘기 걸어 놓고마지막 잎 새는떨어져 나갔다연 고등 새싹 피어 오르던 봄나는...
주말 저녁 쇼핑몰 주차장에서 총격
애보츠포트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한 명이 숨졌다. 숨진 남성은 갱단에 소속된 조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지난 토요일(21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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