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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위를 뛰어다니는 북극곰을 보고 싶다면 서둘러야 할 듯하다. 북극의 빙하(왼쪽 사진 흰색 부분)가 2040년 9월까지 모두 녹아 없어진다(오른쪽)는 전망이 12일자 지구물리학연구지(GRL)에 발표됐다.  미 국립대기과학연구소(NCAR)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인터뷰] 바람에 꺾여도 관광은 한다 2006.12.12 (화)
11일 강풍으로 나무들이 쓰러져 라이온스 게이트 브리지 출입이 통제됐던 스탠리 공원 곳곳에는 바람으로 인해 꺾여진 나뭇가지와 잔해들이 남아 있었으나 관광객들은 밴쿠버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가기에 여념이 없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평소에 아주 친한 친구 두 사람(한 사람은 경상도 사람, 또 한 사람은 서울 사람)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말싸움의 동기는 한 사람이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한 것이 발단이 됐다. '국시' 먹으러 가자는 경상도 사람의 말에 서울 친구가 '국시'가 아니고...
[뉴스] 탄광 속의 카나리아 2006.12.12 (화)
풍요의 나라 캐나다에서도 하루 한끼를 걱정하며 사는 극빈자들이 있다. 푸드 뱅크(Food Bank)에 의존하고 있는 사람들은 온타리오주에만 최소 33만명에 이른다. 이 중 10만명 이상이 어린이다. 푸드 뱅크 이용자는 지난 5년간 거의 20% 늘어났다. 인구 증가율의 2배...
아름다운 불빛과 음악, 사랑하는 이를 깜짝 놀라게 할 귀한 선물…. 행복한 크리스마스는 모든 사람들의 꿈이다. 하지만 애써 준비한 선물이 환경오염, 인권유린, 아동노동 착취의 산물(産物)이라면? 미국 외교전문 격월간지 포린 폴리시 인터넷판이 최근...
[뉴스] "인신매매 피해자는 없었다" 2006.12.11 (월)
마사지 업소 단속 결과
연방경찰(RCMP)과 밴쿠버 시경은 8일 광역 밴쿠버 지역내 마사지 업소를 기습 단속한 결과 리치몬드에서 가장 많은 숫자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리치몬드시에서는 수색영장 18건 중 5건이 집행됐으며 이번 단속으로 체포된 108명 중 절반 가량인 53명(남성 18명, 여성...
[교민] "GST 환급 폐지 대안 검토 중" 2006.12.11 (월)
연방정부, 관련 업체에 환불하는 방안 모색
연방정부가 방문자 대상 개인 GST 환급을 내년 4월 1일부로 폐지....
'토기장이 집' 전시회 개최...한인 미술가 작품도 전시
다운타운 이스트 헤이스팅스가의 '토기장이 집'에서 이 지역 원주민들...
빅토리아 변호사, BC인권법정에 고소
"유방암과 자궁암 검사는 무료지만 전립선암 검사는 유료? 성차별이다." 빅토리아시 로리 암스트롱 변호사는 최근 전립선암 검사(PSA검사)를 받은 후 30달러를 낸 후 여성은 유방암 검사(mammogram)와 자궁암 검사(pap smear) 비용을 내지 않는 점을 지적하고 BC인권법정에...
[뉴스] 저소득층 위한 주거지 마련 2006.12.11 (월)
다운타운 이스트 호텔 개조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 저소득층을 위한 전용 주거지가 마련된다. BC주정부는 밴쿠버 다운타운 카렐(Carrall)가와 헤이스팅스(Hastings)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펜실베니아 호텔을 240만달러를 들여 개조해 44세대의 저소득층 전용 주거지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식품검사국은 미국에서 수입된 '퀸 빅토리아' 상표의 시금치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다며 지난 10일 주의보를 발표했다. 식품검사국에 따르며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는 문제의 시금치는 아틀랜틱 지역에서만 유통됐다. 퀸 빅토리아...
캐나다 통계청 조사... "환자에게 폭행 당한 경험" 3명중 1명꼴
캐나다 통계청이 간호사의 업무와 건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른 직업에 비해 간호사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내에서 높은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여성 비율은 4명중 1명(26%)꼴인데 비해 여성 간호사는 3명중...
[교민] 폭스바겐 파사트 리콜 2006.12.11 (월)
미국 폭스바겐사는 전세계에서 판매된 파사트(세단 및 웨건) 30만대를 리콜할 방침이라고 지난 주 8일 발표했다. 폭스바겐사는 파사트 승용차에서 브레이크를 포함한 일부 결함이 발생하여 내년 1월 리콜할 방침이며 이를 곧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뉴스] 11월 강우량 사상 최고 경신 2006.12.11 (월)
밴쿠버 30년만의 폭설 기록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칠리왁 강이 범람하고 20만 가구에서 단전 피해가 발생했던 2006년 11월은 사상 최고의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역 밴쿠버지역 11월 강우량은 1983년의 351밀리미터를 경신했다. 웨스트 밴쿠버의 경우 무려 553.5밀리미터가...
상당수 복구, 현재 5만 가구 정전 ...일부 지역 전화도 끊겨
정전이 발생한 19만 가구 중 상당수 가정의 전력 공급이 복구됐으나...
풍요의 나라 캐나다에도 하루 한끼를 걱정하며 사는 극빈자들이 있다. 푸드 뱅크(Food Bank)에 의존하고 있는 사람들은 온타리오주에만 최소 33만명에 이른다. 이 중 10만명 이상이 어린이다. 푸드 뱅크 이용자는 지난 5년간 거의 20% 늘었다. 인구 증가율의 2배 수준이다...
스노우보드& 스키 장비 쇼핑
한때 겨울 스포츠 젊음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스키를 몰아내고, 스노우보드 열기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뜨겁다. 밴쿠버는 가까운 Cypress, Grouse 스키장을 비롯, Whistler가 있어 세계의 스노우보드와 스키어들을 매료시키는 곳이다. 휘슬러에는 스노우보드와 영어를...
춘하추동
춘하추동 박혜연 사장 한동안 먹지 않으면 그리워 지는 음식들이 있다. 만두가 그 중 하나다. 외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에서 더더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그 맛에 감탄하다가도 어느새 입맛은 매콤 짭짤 담백한 우리 한식을 탐한다. 외국에서는...
[뉴스] 올해 BC주 평균 가정의 삶은? 2006.12.11 (월)
자녀교육·웰빙·노후 대책 관심
2006년이 저물어간다. 밴쿠버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정의 올 한해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캐나다 통계청과 리서치 회사인 입소스 리드 등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06년 BC주 평균적인
[뉴스] An Inconvenient Truth- 2006.12.11 (월)
진실은 때로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DVD로 출시된 앨 고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은 영화 제목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지구 역사 65만년 동안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던 2005년, 대부분의 빙하 지대가 녹아내려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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