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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후기 조선사회의 모순과 역동성 2014.05.01 (목)
해외에서 쓰는 고향 역사(6)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The Land of Morning Calm) 혹은 '은둔의 왕국'(The Hermit Kingdom)이라는 말로  인구에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 전성기의 지식인...
[기획특집] 이술원 열전 2014.04.24 (목)
해외에서 쓰는 고향 역사(5)
이술원은 황해도 연안이 본관인데 자는 선숙(善叔), 호가 화촌(和村)으로 성종대 좌리공신인 이숭원의 후손이다.그 중간에 몰락하여 남쪽으로 내려와 대대로 거창에 살았다. 술원은...
해외에서 쓰는 고향 역사(4)
유네스코가 세계지정 문화유산으로 선정한 조선왕조실록은 정말 대단한 국가기록물로서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500년에 걸친 역사기록이자 자랑스런 우리 문화...
[기획특집] 정희량 그는 누구인가 2014.04.10 (목)
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3)
희량은  동계 정온의 4대손 고손자요 참봉 벼슬을 지낸 정중원(鄭重元)의 아들로 본명은 희량이 아니라 '준유'(遵儒)였다. 려말 선초부터 안음땅에 300년 이상 살아온 명문...
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2)
환국정치로 혼미한 정국이 절정을 이루던 숙종조 당시 노론의 과격 보수 세력에 반기를 진보적 소론세력이 태동하는데, 서부경남의 기존 사대부나 유림들  대부분이  이 소론계열...
들어가는 말
서부 경남의 두메산골 함양과 거창 사이에 위치한 안의라는 고을엔 광풍루(光風樓)라는 축조한지 340년이나 되는 아름다운 조선조 목조 건물이 있다.이 건물이 다시 헐려 이건한다는...
필자는 1975년 이곳 캐나다에 이민을 왔으니 올해로 만 4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20대의 청춘에서 반백의  70을 바라보는 노인이 되었으니 세월이 야속하고  무상할 따름이다. 40년에 걸치는 객지 생활을 하면서 내가 고국에 다녀온 것이 딱 두 번이다. 이민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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