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신년특집] 2019 기해년 해돋이 보러 어디로 갈까?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2-27 15:52

볼거리&놀거리 <206> 메트로밴쿠버 새해 일출 명소 5선
‘황금개의 해’ 무술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2019년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다. 새해를 맞아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해맞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은 다가올 2019년에 거는 소망이 벌써부터 남다르다. 또 황금돼지해 기해년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해돋이 명소를 고르는 손길도 누구보다 분주하다.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산 꼭대기를 포함해 가까운 밴쿠버 도심에서 해돋이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5곳을 엄선해봤다. 

Mount Seymour



시모어 마운틴에 위치한 백컨트리 트레일은 스노슈잉과 투어링 스키를 즐기며 산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기에 최적의 장소다. 특히 3km의 짧은 코스로 유명한 시모어 마운틴은 가까운 곳에서 맑은 공기와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명산으로 여겨진다. 세 개의 다른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하는 각각의 피크에서 대륙 위로 떠오르는 기해년 일출을 감상해보자. 시무어 마운틴 트레일 코스는 오전 7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일출은 오전 8시 경부터 시작된다.

위치: Mt Seymour Rd, North Vancouver, BC (밴쿠버에서 차로 30분 거리)

Queen Elizabeth Park



울창한 거목과 넓은 잔디밭, 아기자기한 오솔길 등이 조화롭게 가꾸어져 있는 퀸 엘리자베스 파크는 밴쿠버의 일출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은 밴쿠버 교외 리틀 마운틴으로 불리는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해 밴쿠버 시내부터 펄스 크릭까지 이어지는 조망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 공원에는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 수 많은 명당도 자리하고 있다. 연인과 함께하거나 반려견을 데려와 공원 곳곳을 탐험하면서 새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기에도 좋다.

위치: 4600 Cambie St, Vancouver (밴쿠버에서 차로 10분 거리)

Ambleside Park



웨스트밴쿠버의 가장 큰 공원인 앰블사이드 파크는 공원 주변에 산책로와 해변, 골프 코스 등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앰블사이트 파크에서 바라볼 수 있는 라이온즈 게이트 브릿지 뒤로 떠오르는 일출의 경치는 밴쿠버 시내와 그림같은 해변의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운치가 있다. 또 앰블사이드 파크에는 테니스, 스케이트보드, 농구 등 다양한 피트니스 코트가 있어 해돋이 이후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새해 첫 날의 운동을 즐기기에도 손색없다. 

위치: 1150 Marine Dr, West Vancouver (밴쿠버에서 차로 20분 거리)

The Seawall – English Bay to Siwash Rock



스탠리파크의 둘레길로 불리는 씨월(The Seawall)을 따라 거닐다 보면 수평선 위로 떠오로는 태양빛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이곳은 조용한 벤치에 앉아 떠오르는 해를 오롯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 가득한 해무를 헤치고 비상하는 갈매기의 군무도 볼 수 있어 새해 아침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씨월 둘레길의 바위섬(Siwash Rock) 구간은 밴쿠버 최고의 일출 명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으로도 알려졌다.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둘레길을 돌아도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위치: Stanley Park Dr, Vancouver (밴쿠버에서 차로 10분거리)

Lighthouse Park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라이트하우스 파크는 밴쿠버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지만, 일출이 시작되는 새벽녘에는 도시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사이클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 일출을 볼만한 마땅한 장소나 벤치는 없지만 피크닉 테이블을 가져 가거나 등대 근처에 있는 바위 위에 앉아 일출을 바라보면서 낭만을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트레일을 천천히 따라 20분 정도만 올라가면 뷰 포인트가 나오며, 공원 근처에서 적삼목과 더글러스 전나무 숲의 상쾌한 아침 공기도 마실 수 있다. 

위치: 4902 Beacon Ln, West Vancouver (밴쿠버에서 차로 40분 거리)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한인 사회의 중요한 소식을 캐나다 서부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제보 이메일: new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볼거리&놀거리 <208>
아이들 같은 감성을 지닌 성인계층이 늘어나면서 아이들 중심이던 놀이공간이 어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아이들이 아닌 성인들의 놀이·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은...
가성비 甲 밴쿠버 맛집 로드 총집합
매년 1월 열리는 ‘다인 아웃 페스티벌(Dine Out Vancouver 2019)’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다인 아웃 페스티벌은 밴쿠버 내 고급 레스토랑의 대표적 코스 요리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메트로밴쿠버 지역 곳곳에 자리잡은 이색 식당들이 새로운 맛집의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안돼 밴쿠버 맛집 리스트에 오른, 새로 오픈한 따끈따끈한 인기 레스토랑을...
볼거리&놀거리 <206> 메트로밴쿠버 새해 일출 명소 5선
‘황금개의 해’ 무술년이 저물고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2019년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다. 새해를 맞아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해맞이를 계획하는...
올 한 해 인기 제품 선정 ‘추천리스트’
코 앞으로 다가운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하려는 손길이 분주하다. 그러나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할 알맞은 아이템을 고르기란 여간 쉬운...
볼거리&놀거리 <199>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잊지못할 성탄절을 보내고 싶다면 각기 다른 개성과 맛을 지닌 5개의 다이닝 레스토랑을 주목하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볼거리&놀거리 <198>
일 년 열두 달 중 마지막 달인 12월은 모임과 파티의 연속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연말이면 송년 모임이 많아지고 자연스레 술자리도 잦아지기 마련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볼거리&놀거리 <197>
겨울 스포츠의 백미 중 하나인 스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휘슬러 블랙콤은 지난 22일 첫 슬로프를 개장하고 스키어와 스노보더 맞이에 한창이다. 올해는 최근 계속된 비소식에 개장이...
연말 북미 최대 쇼핑 특수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와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베스트바이와 월마트 등 대형 쇼핑몰에서 눈여겨 보았던 상품들이...
볼거리&놀거리 <196>
클릭 한번이면 다음날 아침 일찍 원하는 푸드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바로 식·음료 상품을 한데 모아 패키지로 곱게 꾸린 온라인 식품 배송...
볼거리&놀거리 <195>
메트로밴쿠버 도심가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특수 준비로 한창이다. 도심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성탄절 맞이 각종 축제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전세계인들의 축배의 순간을 함께해온 가장 대표적인 술, 샴페인의 매력은 생동감 넘치는 목넘김과 우아한 기포감이 아닐까. 섬세하면서 고급스러운 미네랄의 풍미를 지닌 샴페인은 축하...
다가오는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할로윈데이(Halloween Day)다. 눈길을 끌만한 화려한 이벤트와 행사 등은 벌써부터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특별히...
볼거리&놀거리 <194>
이달 말로 다가온 할로윈을 앞두고 로어 메인랜드 도처에서는 벌써부터 할로윈 맞이를 위한 이벤트가 속속들이 진행되고 있다. 농장에서 수확한 호박들을 판매하는 ‘펌킨 패치(Pumpkin...
볼거리&놀거리 <193>
메트로밴쿠버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안 다이닝 페스티벌(Asian Dining Festival)이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북미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아시아 요리’를...
볼거리&놀거리 <192>
국내 영화제작사 스토리하이브(Storyhive)가 후원하는 40편의 디지털 단편 영화가 지난달 6일 스토리하이브 소셜 미디어 및 TELUS Optik TV 에 공개됐다. 10분짜리 단편 영화로 제작된 이 작품들은...
가족 친지가 함께 모여 만찬을 즐기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만큼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칠면조 요리와 여러 땡스기빙 디너들을 맛볼 수 있는 날이다....
밴쿠버에서 가장 '핫'한 버거는?
버거 마니아들을 위한 레스토랑 주간 행사 ‘르 버거 위크(Le Burger Week 2018)’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 개최됐다. 올해도 역시 분야별로 각 지역 숨은 레스토랑들의 시그니처 버거를...
볼거리&놀거리 <191>
북미 최대 영화제 중 하나인 2018 밴쿠버 영화제(VIFF)가 이달 풍성한 라인업과 함께 밴쿠버로 돌아온다. 영화 광신도들과 다큐멘터리 애호가들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동아시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헬시족’이 늘어나면서 저마다의 컨셉으로 간편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비건 푸드 전문점들이 늘고 있다. 비건 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유기농...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