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제 22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4-02 17:05




재외동포재단에서 주관하고 외교부에서 후원하는 2020년 ‘제22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전세계 750만 재외동포에게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성인 및 청소년, 입양동포 세 부문에서 출품작을 받게 된다. 


‘성인부문’에는 거주국 내의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또는 7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에 한해 시· 단편소설·체험수기를 출품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문’에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또는 5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자에 한해 자유 주제로 글짓기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단, 역대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성인) 및 최우수상(청소년) 수상자는 동일 부문 응모가 불가능하다.


올해부터는 특별히 입양동포 부문이 신설되었는데, 거주국 내 시민권을 소지한 입양동포 및 자녀의 경우 입양수기 등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이러한 개인 작품과 함께, 청소년 부문에 응모한 작품수 또는 수상작품수를 점수화하여 2개의 한글학교를 선정해 '한글학교 특별상'이 수여되기도 한다.


신청을 희망하면 5월 31일까지 응모해야 하며 코리안넷 홈페이지의 응모서식에 따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8월 중 수상자가 통지되며, 34명의 수상자 및 2개 한글학교에  총 41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이메일(culture@okf.or.kr) 또는 전화(+82-64-786-0247) 로 연락해 문의할 수 있다. 


 

밴조선 편집부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6.15 공동선언 20주년 맞아 설훈 최고위원 초청
“남북 대화 주도권은 미국 아닌 한국이 가져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밴쿠버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회장 정기봉)가 주최하는 특별 통일강연회가 15일 오후, 줌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강연회에는 정병원 총영사, 민주평통...
입소자 아직 모집중
버나비 소재 뉴비스타 한인 요양원이 오는 9월 12일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빈 병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며 한인 어르신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해왔다....
한국 외교부 11일 인사발표
장경룡(사진) 한국 민주평통 국제협력분과위원장이 11일 주캐나다 신임 한국대사에 임명됐다. 장 신임 대사는 경희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캐나다 맥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설훈 최고위원 강연 나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회장 정기봉)가 주최하는 특별 통일강연회가 오는 6월 15일(월)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6.15 남북 공동 선언과 남북 관계 개선 방향을...
한식당 미담과 함께 버나비 의료진에게 비빔밥 150인분 제공
코로나19 와 전쟁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어린 한인 형제와 한식당 미담이 소매를 걸어 붙였다.   9일 오전, 에릭 최(UBC 재학)군은 동생 준(알파...
지난 2일 버나비에서 실종됐던 49세 한인 남성 이모 씨가 무사히 발견됐다고 경찰이 알려왔다. 버나비 RCMP는 이메일을 통해 이모 씨는 실종 하루만인 지난 3일 발견돼, 집으로 돌아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계시는 교민 여러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이하 향군) 회원 향군 캐나다 서부지회 손상열 회장 인사드립니다.   6월은...
韓정부, 加 참전 용사에 마스크 3만5000장 기증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한국 정부가 밴쿠버를 비롯, 서부 캐나다 거주 한국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마스크를 기증·전달하는 기념식을 25일 개최했다.  ...
2020-2021 장학금 신청서 접수 중
교민사회 개인·단체 후원자도 모집
▲지난해 개최된 '제21회 한인 장학의 밤'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 및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최희수기자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이사장 김지훈, VKCSF)의 주최로...
국가보훈처 '6·25 70주년 사업 추진위원회’ 지원으로
21일,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은 6·25 전쟁 참전국인 캐나다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 전달식은 국가보훈처의 '6·25전쟁 70주년 사업...
밴쿠버 지역 예선 통해 미주 지역 본선 진출
모국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통일기반 조성 목적으로
미주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이 시행된다. 이번 문예공모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민주평통)의 미주지역회의’에서 주최하고 ‘민주평통...
미화 1000달러 장학금 수여···접수는 6월 12일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의 2020년 캐나다 지역 장학생 선발 계획이 확정, 발표됐다.   금년도 선발인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저금리...
밴쿠버총영사관 50주년 기념 영상 제작
참가자 전원에게 굿즈 증정···30일까지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이 개설 50주년 맞이 기념 동영상 제작을 위한 이민 초기 사진 자료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밴쿠버를 비롯한 서부 캐나다 이민 초기 당시...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주도로 한인 단체와 연결
중국 자선 단체에서 한인 단체를 포함한 노인 및 의료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기부하면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중국 자선 단체인 'Social Diversity for Children(SDC) Foundation'에서는...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가 지난 27일, BC 주정부 다문화 자문회의(BC Multicultural Advisory Council, 이하 MAC) 위원으로 위촉됐다. 다문화 자문회의는 다문화와 반인종차별에 대한 의견을 관련...
외교부, 내달 4일까지 국민공모 통해 추천 받아
한국 외교부는 오는 10월 5일 개최하는 '제14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 분야의 유공동포 포상을 국민공모를 통해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RememberingKapyong 캠페인’
"24일 오전 11시에는 묵념의 시간을"
캐나다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전을 이뤄낸 전투로 평가받는 가평 전투(1951년 4월 23일~25일) 69주년을 기념하는 ‘#RememberingKapyong 캠페인’이 23일부터 시작된다.이번 캠페인은 연아 마틴...
장례식 참석은 허용, 위독한 경우는 불가해
사업상 목적도 관련 공문 발급 받아야···
한국정부가 지난 1일부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입국일로부터 14일간의 자가격리 또는 시설격리를 의무화하면서, 입국 전 ‘자가격리 면제서’를 사전 발급하기 위한 해외 교민들의...
20일 오전 랭리에 위치한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Derek Doubleday Arboretum) 가평석 앞에서 가평전투 승전 기념 69주년을 맞이해 헌화식이 있었다. 이 헌화식에는 이우석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제 1회 예함 JHK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이번 문학상 공모전에서는 초 · 중 ·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작품들을 응모받아 심사한 결과, 총 6명의 수상자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