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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안전한 차’에 현대·기아 4개 차종 선정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16 00:00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선정 발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하는 최고 안전등급 차종에 현대·기아차의 4개 차종이 포함됐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IIHS는 가장 최근의 자동차 추돌 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 중 현대차의 미니밴 앙트라지와 SUV인 싼타페와 베라크루즈, 기아차의 미니밴 세도나 등 한국차 4개 차종이 포함된 34종의 2008년 최고 안전등급 차종을 선정했다.

최고 안전등급 차종에는 한국의 4개 차종과 함께 일본차가 혼다의 어코드 등 13개가 선정돼 아시아 차종이 17개를 차지한 반면 미국차는 포드의 토러스 등 6개에 그쳤다. 또한 아우디 A6 등 독일 차종 6개, 볼보 S80 등 스웨덴 차종 5개도 최고 안전등급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에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 차종 수는 1년 전의 13개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IIHS는 최고 안전등급을 받은 차종은 탑승자를 정면·후면·측면 추돌 시험에서 가장 잘 보호하고, 추돌의 위험을 크게 줄여주는 주행 안전성 제어장치(ESC)가 탑재된 차종들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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