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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CSE 대학 입학 설명회 - UBC 치대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8-10-17 15:34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UBC 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고 계신 박준우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5월에 UBC 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박준우(Jason Park) 라고 합니다. 현재는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일반 치과의사 (General Dentist) 로써 발치부터, 충치 치료, 신경치료 등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치대에 가기 전 어떤 것을 전공하셨었나요? 치대 준비를 하는 데 그 전공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치대 입학 전 저는 Integrated Science(융합과학)을 전공하였고 Pathophysiology (병리 생리학)과 Microbiology(미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Anatomy(해부학)을 2,3학년 때 정말 관심 있게 들었었고 Anatomy(해부학) 뿐만이 아니라 Pathophysiology(병리 생리학)를 전공하며 배운 정보들이 치대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바뀌었지만 제가 다닐 때의 치대는 1,2학년때 의과수업들을 같이 들었는데 제가 들었던 전공들이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공부하기 수월했습니다.
 
치대를 언제부터 생각하시게 되었나요? 현재 직업과 관련된 일을 하신 적이 있으시면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실 만한 조언들이 있나요?
예전부터 그저 생각만 해왔었지만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치과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다시 한번 치대 쪽으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치대생도 치과의사도 아니다 보니 직접적인 치과 업무 보다는 주로 서류 정리나 기구 소독등을 맡아서 하였지만 환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을 뿐더러 치과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치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은 치과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 입니다. 저 역시 치과에서 봉사하며 제 적성에 맞는지, 또는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알아볼 수 있던 계기였습니다. 혹 관심이 많지 않다, 잘 모르겠다 하는 학생들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맞는지, 계속 이 일을 하고 싶은지 치대 입학 전 깊이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대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개원을 할 경우 치과는 소규모 사업이다 보니 자신만의 경영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치료 결과도 빨리 나오니 성과를 바로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왔고, 예전부터 섬세한 손기술과 미적 감각을 요구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왔었습니다. 또한, 치대 과정이 의대보다 짦긴하나 안정적인 직업이라 생각해서 치대 쪽으로 좀 더 생각했었습니다. 꽤 힘이 들기도 하지만 저는 치과의사가 된 것을 현재로선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치대 입학시험(DAT) 준비과정 및 팁이 있다면?
우선, DAT에는 미국과 캐나다 버전이 있는데, 캐나다 버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대학교 2학년까지 수강한다면 DAT가 요구하는 기본적인 Biology(생물) 와 Chemistry(화학)를 배우기 때문에 DAT 시험을 보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Princeton Review나 Barron’s 같은 여러 가지 책들을 활용해 시험준비를 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DAT 시험 요소중에는 Reading Comprehension이 있는데, 이 부분의 핵심은 글을 빨리 정확하게 읽고 질문에 답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단기간의 연습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 DAT준비하시는 분들은 일찍부터 여러가지 시사에 관련된 글이나 책들을 많이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다른 DAT 시험 요소인  PAT (Perceptual Ability Test)는 공간 지각능력을 평가하는 것인데, PAT 같은 경우는 직접 온라인 소프트웨어로 연습을 하였습니다. PAT경우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연습을 해서 익숙해 지는게 중요합니다. 총 공부 기간은 한 달 반에서 두달 가량 소요되었고 방학기간 중에 준비하였습니다.
 
치대 4년 동안 가장 기억나는 일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딱히 크게 기억나는 일은 없지만 정말 열정을 다해서 공부했던 게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현재는 2학년부터 실습을 하지만, 제가 다닐 때는 3학년 때 처음으로 환자들과 대면하며 실습하였습니다. 당시에는 Receptionist나 Assistant의 도움 없이 직접 환자 스케줄 정리하기, 실습에 필요한 도구를 세팅하는 등 육체적인 노동이 많이 필요했었습니다. 또한 오전, 오후 각각 3시간씩 실습을 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학과 수업에 들었던 내용들을 복습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이 많이 필요했기에 심리적으로도 많이 피로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일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보통 졸업을 앞둔 많은 치대 학생들은 재학 중에 여러 치과의사분들과 네트워킹을 하면서나 구인광고를 보고 취직을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치대를 졸업하는 그 해에 우연히 현재 일하고 있는 치과에서 구인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사분을 직접 만나 대화를 해보면서 이분과 같이 일하면 좋을 거라고 판단했고 밴쿠버 아일랜드까지 와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때 상상하던 직장생활이랑 현재랑 비슷한가요? 근무환경은 어떠한가요?
대체적으로 제가 예상했던 직장생활과 비슷합니다. 우선, 자유로운 환경과 제가 직접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취직하여 있는 곳은 여러 사람과 근무하며 권위적이기보단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감으로써 서로의 의견이 존중됩니다. 또 관계를 유지해야 함으로 저희는 팀워크를 가장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익숙치않고 치과의사로서 일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차차 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치과의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들이 많을텐데, 어떤 것이 있고 그런 것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직업 스트레스, 환자 불화, 어린 환자)
 아직 일을 시작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큰 어려움은 겪어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어려운 점을 꼽아야 한다면 매 환자 한 분 한 분이 실전이기에 그 분들을 치료하는 데에 주어진 시간이 치대에서 실습할 때보다 훨씬 짧습니다. 또 환자 한 분을 치료하고 있을 때도 계속적으로 치위생사분이나 같이 일하는 다른 분들과의 일도 계속 신경 써야 하기에 시간 관리가 아직은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불어, 계속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데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어려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이 두 어려움은 점차 경험이 쌓이면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치과의사를 하면서 보람차다고 느낀 적은 언제이며 장점은 뭔가요?
앞서 말했듯이 막 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 Full mouth rehabilitation 과 같은 큰 진료로 환자의 인생을 바꿈으로써 오는 보람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일하다가 소소하게 보람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치과가 무서워서 병원 입구에서부터 우는 어린 환자가 치료 후에는 환하게 웃으면서 안아줄 때나, 10년 넘게 치과 치료를 안 받고 방치한 환자가 극심한 치통으로 치료를 받고 편안한 모습으로 고맙다고 할 때 등등이 있습니다. 또, 치과는 생사를 다투기보다는 환자, 또 그의 가족, 친구들을 주기적으로 보며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곳이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가고 배워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보람뿐만 아니라, 치과 치료 자체가 작은 입속에서 일어나는 정밀하고 세심한 작업이다 보니 어려운 치료를 마쳤을 때 거기서 오는 만족감도 있고 열심히 공부한 지식을 실제로 좋은 치료를 하는 데에 적용 할 때 오는 성취감도 꽤 큽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고되다 보니 하루 진료가 끝나면 많이 지쳐있는 날이 많은데, 환자들의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외적인 부분까지 책임을 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피곤함을 무릅쓰고 더 정확한 치료를 위한 공부를 열심히 할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제가 더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몸은 고되고 힘들 때가 있어도 항상 즐겁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치과의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나요?
무엇을 하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치과의사 같은 경우에는 그 일을 정말 즐기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지만, 진정한 열정과 마음이 없다면 고난의 연속일 겁니다. 그러나, 치과의사와 같이 여러 사람들과 대면하고 환자들의 입장에서 배려할 수 있으며 그만한 체력이 된다고 느끼신다면 굉장히 보람 있는 직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적관리도 중요하지만 치과와 관련된 곳에서 일하면서 어느 정도 경험하는 것 또한 실제 일을 하면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몸소  체험하면서 자신이 과연 본인의 적성과 이 일이 맞는지 알아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길이 맞다 싶으면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와 같은 정보를 더 얻고 싶으시다면 akcse.ubc.pub@gmail.com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AKCSE (Association of Korean Canadian Scientists and Engineers)는 UBC 한인 학생회 중 하나로 Science와 Engineering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인 아카데믹 클럽입니다. UBC내에 선후배간의 교류는 물론이고 대학원생들 및 졸업생들과도 관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AKCSE Publication Committee 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며, 이상 AKCSE Publication Committee 이선경, 김도형, 이예지, 정문규, 이재은이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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