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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라디오에 귀 기울여주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31 00:00

4년째 맞는 UBC KISS 라디오 방송부

많은 분들이 UBC KISS가 밴쿠버 최대의 한인 학생회 중 하나라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KISS가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한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오래된 KISS 역사에 비하면 아직 짧은 올해 4년째를 맞는 방송부가 있습니다. 덕분에 그 만큼 부족하고 고쳐야 할 부분들도 많지만, 열정과 패기 하나로 언제나 더욱 발전된 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방송부입니다. 아직은 고정 주파수 하나 없는, 인터넷으로만 청취 가능한 방송이지만, 밴쿠버 한인 학생들 더 나아가 교민들을 위한 알차고 재미나는 방송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제 4기 방송부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깨끗한 음질로 방송을 들려드리기 위해서 사용하던 모든 장비들을 최근 교체 중이라고 합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방송 시간대를 놓친 분들을 위해 다시 듣기 서비스도 준비 중입니다. 방송자체의 질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코너들 또한 많이 준비 중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UBC KISS 방송부의 색깔에 맞춰, 다가오는 KISS 이벤트나 UBC내에 있는 흥미롭고 재미난 이벤트들 또한 소개해드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좀 더 재미를 추구하신다면 이번 라디오 방송부에서 야심차게 기획중인 라디오드라마 시리즈에 귀를 기울여 보심이 어떨까요? 아직은 준비 단계라 어색한 점도 많겠지만 그러한 풋풋함 또한 새로운 재미가 아닐까요?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청취자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방송의 기본 중의 기본인 사연과 신청곡은 언제나 받는다고 합니다. 아직은 준비 중이지만 작년부터 개설된 싸이월드클럽을 통해 (http://UBCKissRadio.cyworld.com) 써주시면 됩니다. 방송 청취 소감이나 개선할 점 등 여러 가지 방송에 관련된 것을 써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아직은 기획중인 몇몇 청취자기반의 코너들도 모두 클럽 내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니,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방송은 일요일 밤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방송 주소와 방송 듣는 법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들도 클럽에 업데이트가 자세히 될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가입해두시는 것이 좋겠죠? 언젠가 ‘방송 중(On Air)’의 불이 들어오는 방송실에서 전파를 보낼 KISS 방송부의 미래를 위해 ‘파이팅!’입니다.

/UBC·KISS 방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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