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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설문]집 사고 나니 이점이 아쉽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9-17 00:00

*집에 대해 좀 더 알고 샀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된다. 한국식 아파트처럼 모든 자재들이 규격대로 시공되는 줄 알고 샀는데 집 짓는 업체가 영세한 경우 여기서도 날림 공사가 가끔 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이 때문에 대대적으로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홈 인스펙션 결과에만 의지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바닥에 균열이 있다거나 물받이 통에 흠이 있는 경우,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 만은 않은 것 같다. / 포트 코퀴틀람 거주 K씨


*교통과 쇼핑의 편리함을 생각해서 큰 도로변에 있는 콘도를 구입했다. 도로변이라 차량 소음이 좀 있기는 하지만 살 때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 두 달 살고 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 버나비 로히드 지역 거주 L 씨


*분양하는 콘도 건물 안에 수영장과 체력 단련장 등 부대 편의 시설이 많다는 점 에 혹 해서 콘도를 구입했다. 막상 살아보니 이런 시설을 이용하는 날이 일년에 단 몇 번에 불과하다. 매달 내는 관리비가 아까울 정도다. 편의 시설이 많으면 그 만큼 관리비도 무시 못할 만큼 많아진다. 편의 시설에 혹 해서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 다운타운 거주 K씨.


*무리하지 않으려고 예산에 맞춰 작은 집을 구입했다. 그런데 살다 보니 네 가족이 살기에는 집이 좀 작다는 생각이 든다. 이자율이 낮아지기 전에 지금 살고 있는 주택을 구입했는데 최근 1-2년 새 이자율이 자꾸 낮아지니까 이 점이 더욱 더 아쉽다. / 코퀴틀람 센트럴 지역 거주 J씨.


*새 집이 아니라 지은 지 10년 안팎 된 기존 주택을 구입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서 어느 정도 여유 자금을 갖고 있어야 한다. 수리를 해야 하거나 새로 뭔가를 구입해야 할 일이 언제 생길 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 단열이 잘 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며, 서향 집이라면 맞바람이 칠 수 있도록 동쪽에 큰 문이나 창이 있는 집을 고르는 것이 좋다. / 버나비 거주 H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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