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인터뷰] 뉴라이트는 ‘부국강병 애국운동’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12-02 00:00

"현정부는 국가경영할 수준이 안 되는 비효율적 정부" 김진홍 목사 “김정일 정권과의 공조는 반민족행위”


 
“뉴라이트는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가치관운동이며 자생적으로 발생한 부국강병 애국운동입니다.”
 
밴쿠버를 방문한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사진 )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특정정당이나 정파와 비교해 뉴라이트를 이야기하는 것은 운동의 가치를 평가절하 하는 것이며 자존심 상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목사는 뉴라이트 운동의 단기 목표로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성장과 경쟁, 자유와 인권, 민족정신, 공동체정신을 바닥에 깔고 있는 사람들이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며 “현정부는 한마디로 말해 국가경영의 수준 안 되는 사람이 국가 경영을 맡으니까 국민들이 갈팡질팡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일부에서 뉴라이트 운동을 조금하다가 사라질 운동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뉴라이트의 중심일군이 가지는 의식의 깊이와 치열함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면서 “대학가와 전교조를 중심으로 전선을 구축하고 내년 3월경 전국 100개 대학에 뉴라이트 대학생연대를 만들어 주사파 한총련을 제압, 한국사회 미래의 방향을 잡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목사는 “북한에 대한 지원은 민주화와 인권을 전제로 한 지원이어야 하고 백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지원이어야 하는데 그런 것은 방치하고 폭력정권 김정일과 공조하겠다는 것은 반민족적 행위”라며 현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또, 최근 북한이 뉴라이트전국연합을 ‘남조선판 네오콘’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해 “남한사회가 좌경화되고 사회주의 통일 기반이 거의 조성이 됐다고 믿던 터에 뉴라이트 운동이 나오니까 당혹스럽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남한의 일부 식자들 사이에서도 미국 네오콘 운동의 복사판이라고 하는 데 사실 나는 네오콘을 모르며 한국의 상황에서 필요한 운동을 피부로 느껴서 일으킬 따름이지 네오콘에 대해서는 배운 것도 들은 것도 없다”며 자생적인 운동임을 강조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


 
“성장속에 분배 있다” 

뉴라이트는 한국사회 미래의 방향
 
김진홍 목사는 캐나다에는 친북 인사가 상당히 많다고 하자 “나도 사실 친북 인사지요. 어떤 북한과 가까운가가 문제”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목사는 “한국 사람들이야 민족의식이 강해 민족공조를 원치 않는 사람은 거의 없으나 북한의 인민을 지지하느냐 독재자를 지지하느냐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뉴라이트 운동은 무엇입니까?
 
“뉴라이트 운동은 정당정치와는 구별된다. 시민운동과 정치운동의 중간을 가는 가치관 운동, 문화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운동이라고 말 할 때는 세가지 사상적 기초가 있다. 첫째는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지키자는 것이며 둘째는 민족주의, 셋째는 공동체주의다. 공동체주의는 두레운동을 오래 해 왔으니까 재론의 여지가 없겠지만 뉴라이트 운동의 정신적 선배로는 다산 정약용, 도산 안창호, 백범 김구, 유일한 유한양행 전회장, 장준하 등의 맥을 이어 가려는 운동이다.”
 
“여하 한 경우에도 뉴라이트가 정당이 되거나 집권을 하는 것은 아니니까 뉴라이트가 10년 20년 일관되게 사람을 기르고 생각을 퍼뜨리고 세력을 떨쳐나가면 그것에 공감하고 영향 받은 사람들이 정권도 잡고 정치도 하고 국가도 경영하겠지요. 그렇게 되리라고 보고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있는데 첫째는 장기목표로 선진한국을 건설한다는 대단히 부국강병을 주장하는 애국 운동이다. 둘째는 단기목표로 2007년에 성장과 경쟁, 자유와 인권, 민족정신, 공동체정신을 바닥에 깔고 있는 그런 정권 사람들이 정권을 교체하기를 바란다. 그 점을 확실히 이야기 하니까 논란이 많고 저항도 있다.”
 
뉴라이트 운동을 기존 정당과 연계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정정당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말장난이고 유치한 발상이다. 열린 우리당이냐, 한나라당이냐는 논의의 가치가 없는 것이며 그런 수준에서 뉴라이트를 이야기하는 것은 평가절하이자 자존심 상하는 얘기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여하이 민족정치 국민정치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 향상시키고 선진한국을 통일시키느냐에 있다.”
 
“뉴라이트가 세력화가 되고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계에서 큰 관심을 갖는다. 나는 뉴라이트 동지들에게 정치에 많이 관여하라고 하고 있으며 뉴라이트 운동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우선 뉴라이트 운동을 소수지식인의 전유물로 하지 않고, 대중화, 전국화, 국제화를 이룬다. 뉴라이트는 순수 가치관 운동으로 머물되 중심은 항상 NGO운동이지만 많은 청년 지식인 젊은이들이 뉴라이트의 가치관을 훈련 받아서 정치에 강하게 참여하게 한다. 뉴라이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집권을 하게 해서 한국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뉴라이트적 정치를 실현한다는 것 등 몇 가지 전제가 있다.”
 
통일과 민족주의에 대한 뉴라이트적 사고는 어떤 것입니까?
 
“특별히 민족주의에서 있어서 지금 정부가 민족주의를 이야기 하는 것은 닫힌 민족주의다. 남북 공조에 있어서도 인권과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폐쇄적인 체제를 유지하는 김정일과 공조하겠다는 것은 반민족적 행위라고 본다. 북한의 2200만 인민들과 공조할 때는 북한의 인권을 당연히 주장하고 민주화를 주장해야 한다. 북한 지원은 반드시 2가지가 같이 가야 한다고 본다. 민주화와 인권을 전제로 한 지원이어야 하고 백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지원이어야지 그런 것은 방치하고 김정일 정권만 지원하는 것은 인륜에 어긋나고 민족정신에도 벗어나는 것이다. 김정일 정권만큼 폭력집단이 어디 있느냐? 84~88년사이에 250만이 굶어죽고 김일성 궁전을 짓는 만수대 성역화 작업에 8억6000만달러를 썼다. 북한인민 전체가 2억5000만달러면 1년을 먹는데 이런 폭력집단과 공조하는 정부는 도대체 무엇이냐. 그래서 좌편향 정부라고 하는 것이고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나쁘네 말하면 반민족적 행위다.”
 
“통일 문제에 있어서도 열린당은 김정일 체제를 그냥 수용해서 통일한다는 데 어리석은 것이다. 사색의 폭이 좁은 데서 오는 단순한 생각으로 여긴다. 자유민주체제, 공동체주의, 열린 민족주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통일이 되어야 하지 통일지상주의는 자유와 자주, 인간에 대한 존엄을 희생시키는 통일은 안 된다. 확고한 가치관 위에서 통일되어야 바람직하다. 무조건적 통일지상주의는 반민족적 행위다.”
 
한미 공조냐 민족 공조냐에 대한 논란에 관해서는?
 
“한미 동맹에 있어서 민족 공조냐 한미 공조냐 하는데 이것은 아주 단순한 문제다. 논란이 있을 필요가 전혀 없다. 민족 공조는 당연한 것이고 민족공조의 중심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 북한인민과 공조하고 남북한 어디서든 독재는 배격하는 것이 인류보편적 가치이고 우리의 의무다. 한미 공조에 있어서도 당연히 공조는 되어야 하지만 부시나 공화당과의 공조가 아니다. 미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인류의 긴 역사에서 싸우면서 얻어 낸 자유민주주의와 열린 시장, 인권, 시민사회의 힘 등 이런 가치관과 연대하는 것이다. 열린 사회에서 같은 가치관을 가진 세계와 항상 연대하는 것이지 미국의 특정 파워그룹과 연대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또, 한국의 이익에 준하는 기준에서 연대하는 것이고 이를 벗어나면 반민족적인 행위다. 북한 인민대중을 벗어난 채 독재자와의 연대가 반민족적인 것이듯이 한미 관계든 한일 관계든 우리 겨레의 이익에 준하는 연대가 합당하고 그에 벗어나면 반민족적인 것이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북한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을 남조선판 네오콘이라고 비난했는데?
 
“북한 평양방송에서 뉴라이트 운동을 비난하는 것은 남한사회가 좌경화되고 사회주의 통일 기반이 거의 조성이 됐다고 믿던 터에 뉴라이트 운동이 나오니까 당혹스럽겠지요. 그래서 ‘네오콘’이라고 하는 것이고 남한의 식자들 사이에서도 미국 네오콘 운동의 복사판이라고 하는 데 사실 나는 네오콘을 모른다. 한국의 상황에서 필요한 운동을 피부로 느껴서 일으킬 따름이지 네오콘을 배운 것도 들은 것도 없다. 뉴라이트는 남한에서의 자생적 운동인데 왜 미국과 비교하는 지 의문이다.”
 
평등과 빈민운동을 펼쳐오다 신보수 운동을 펼치게 된 계기가 있었는가?
 
“나는 일관되게 주장해 오는데 듣는 사람이 부분적으로 들은 것이고 성경을 실천하고 인간다운 삶을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 빈민선교, 농촌선교, 공동체 운동을 해왔는데 뉴라이트 운동도 그것의 연장선이다. 갑자기 그렇게 변한 것은 아니다. 보수냐 진보냐 우냐 좌냐의 기준으로 말하지 말고 분배와 성장이라는 양축을 놓고 말한다면 나의 경험과 모든 것을 살펴서 성장 속에 분배가 있지 분배 속에 성장은 들어 있지 않다.”
 
“정치와 경제에서는 성장을 드라이브 하고, 종교와 시민사회에서는 분배를 강조할 때 균형이 잡히는 것이고 캐나다처럼 지하자원이 많고 땅이 풍요한 사회는 분배를 강조해도 국가의 기틀에 지장이 없다. 남한과 같은 자원은 없고 사람밖에 없는 사회가 북한의 열악한 정부와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데 성장이 빠지고 분배만 강조하면 국가의 기틀을 망가트릴 수 있다.”
 
“노무현 정부를 나쁘게 얘기할 의도는 없지만 너무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이 아마추어 수준이고 분배, 분배를 이야기 하는데 오히려 분배가 더 잘 안되고 서민을 위하면서 서민경제를 망가트리고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국민적 힘을 소진시키는 비효율적인 안일한 정부라고 본다. 한마디로 말해 국가경영의 수준 안 되는 사람이 국가 경영을 맡으니까 국민들이 갈팡질팡하는 것이다.”
 
대학가와 전교조를 중심으로 뉴라이트 운동을 펼치는 것은?
 
“일부에서 뉴라이트 운동을 조금하다가 사라질 운동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전혀 모르는 소리다. 뉴라이트의 중심일군이 가지는 의식의 깊이와 치열함이 몇 년 하다 사라질 정도가 아니다. 우리민족의 생존과 미래의 방향과 직결되어 있다. 그래서 대학가에 가장 치중하는데 뉴라이트적 신사고와 좌파의 격돌이니까 제일 많이 투자하고 있다. 내년 3월경 전국 100개대학에 뉴라이트 대학생연대를 만들어 친북 주사파 한총련을 제압할 것이다. 1~2년 단기간에 학생운동을 석권해서 뉴라이트 대학생운동 조직으로 한국사회의 미래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이다. 두 번째 전선이 전교조다. 아이러니 한 것은 전교조를 키운 것이 보수층이다. 개혁과 회개가 없는 보수가 문제였다. 교육을 망가뜨리는 교육이 필요한가. 중학교 1학년 작문에 ‘폭탄을 들고 미군에 돌진하리라’는 글이 있었다. 그런 것은 교육이 아니다. 제거해야 한다. 이런 말을 한나라당이 하느냐 열린우리당이 하느냐.”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김진홍 목사 악력
 
1941년 일본에서 태어나 광복과 함께 귀국선을 탔다. 1966년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71년 청계천에서 빈민들을 위한 활빈교회를 설립, 빈민운동을 시작했다. 1974년 유신반대 시위로 옥고를 치렀고 청계천 판자촌 철거민들을 이끌고 서해남양만으로 집단이주, 두레공동체 설립했다. 2005년 현재 두레교회 목사이자 ‘신보수 운동’이라고 불리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단체 한인청소년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송년 감사의 밤 ‘한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송년 감사의 밤’ 행사가 12월 16일(금) 오후 5시 30분 노스 로드 엉클 윌리스에서 열린다. 밴쿠버청소년센터, 밴쿠버크리스챤한인학교 등 공동주관. (604) 879-5527...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North Shore Multicultural Society영어클래스2006년 1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등록마감 12월 14일(수)한인 담당 진 엔겐 #207-123 East 15th St. North Vancouver (604) 988-2931 (ext. 25) 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한인 담당 곤광영(Kwangyoung Conn) 6255 Nelson Ave....
한인학생 장학금,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사단법인 한인회(회장대행 권명순)는 한인동포 약 350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3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송년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회는 북한어린이 돕기 지원금으로 퍼스트 스텝스 수잔 리치 대표에게 3000달러를 전달(사진 왼쪽)하고 강동영군을 포함...
단체 프레이저 밸리 한국어학교 신명나는 우리문화 캠프 프레이저 밸리 한국어학교는 ‘신명나는 우리문화 캠프’를 12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랭리 헤브론 교회에서 연다. 도자기 체험, 다도, 탈춤 등. 가족당 20달러(재학생 가족 무료). 6656 Glover Rd....
국제진흥원 주관,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
국제교육진흥원이 ‘2006년 재외동포 모국 수학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는 물론 한국의 문화, 한국사 및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기본소양과 조국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은 외국에서...
"현정부는 국가경영할 수준이 안 되는 비효율적 정부" 김진홍 목사 “김정일 정권과의 공조는 반민족행위”
밴쿠버를 방문한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목사(두레교회)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특정...
내년 9월 이전까지 버나비 이전 추진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회장대행 권명순)가 추진하고 있는 밴쿠버 한인회관(1320 E. Hastings St.) 매각사업이 거의 계약전 단계에 이르렀다고 한인회 관계자들이 밝혔다. 한인회 권명순 회장대행은 매각 업무를 박두천 이사장에게 위임했다. 박 이사장은 “한인회가...
 트라이시티 한인 라이온스 클럽(회장 홍창의)이 한국전 참전용사(KVA)들을 초청, 지난 11월 26일 메이플 리지에서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40명을 비롯해 최충주 밴쿠버 총영사, 라이온스 클럽 회원 등 한인 20명이 참석했다....
 자유당 정부가 지난달 28일 붕괴됐다. 2004년 6월 28일 출범이후 17개월 만이다. 소수정부의 운명은 대부분 단명으로 끝났지만 캐나다 헌정사상 불신임안이 통과돼 무너진 경우는 폴 마틴 정부가 처음이다.  의회해산이후 자유당은 총선일을 내년 1월 23일로...
12월 5일부터 ‘Blanket Drive’ 진행
한인부동산 업체 ‘하나부동산’이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리얼터 케어 브랭킷 드라이브(Realtor Care Blanket Drive)'에 참여한다.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와 하나 부동산을 포함한 부동산 관계사들이 협력하는 행사로...
밴쿠버 무역관 이전 및 무역의 날 기념 오찬행사
밴쿠버 한국무역관(KOTRA)은 각계 인사를 초청해 무역관 이전 기념 및 한국 무역의 날 기념 오찬 행사를 30일 개최했다. 윤원석 관장(사진 아래)은 “한국은 1960년대 수출총액 5억달러에서 올해 5000억달러로 1000배 성장을 했다”며 “내년도 밴쿠버 무역관은...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North Shore Multicultural Society'캐나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즐기기'12월 22일(목) 오후 6시-오후 9시 45분노스, 웨스트 밴쿠버 거주 노인 이민자 우선11월 말까지 선착순 마감 한인 담당 진 엔겐 #207-123 East 15th St. North Vancouver (604) 988-2931 (ext. 25) 버나비...
850여명 참석… ‘힘과 저력’ 과시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김영필)가 실업인의 단결된 힘과 저력을 내외에 과시했다.  25일, 밴쿠버 차이나타운의 한 중국식당에서 열린 ‘실협 송년의 밤’ 행사에는 최충주 총영사를 비롯해 피터 줄리앙 하원의원(신민당), 라즈 코우헨 BC주의원(신민당),...
밴쿠버 여성합창단, 노인 위로 공연 열어
밴쿠버 여성합창단(지휘 유동열)이 지난 26일 토요일 오후 뉴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센트리 하우스(Century House)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헤티리지의 달’에 열린 ‘explorASIAN 2005’ 행사에서 밴쿠버...
'버라드 커뮤니케이션사' 민원담당 이영아씨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버라드 커뮤니케이션(Burrard communications Inc)社’의 홍일점, 이영아(사진, Theresia Lee)씨는 2살 때 부모님을 따라 캐나다로 이주한 소위 한인 2세다.  정부의 정책 홍보와 국민의 목소리, 언론매체의 보도내용 등을 모니터링하는 이...
권 대행, "문화회관 건립 모금 위해 내년 6월 개최"
밴쿠버 한인회가 한인문화회관 건립 예산 마련을 목표로 내년 6월초 '대장금 이벤트'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한인회 권명순 회장대행은 한류를 타고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중국계 등 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차세대 무역스쿨 강연 내용
 지난 11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밴쿠버 무역관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2005 차세대 무역스쿨' 강연에서 다뤄진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편집자주>  "30초안에 제품을 설명하라" 캐나다국제통상부(ITcan) 국제통상센터 빌 존스톤 국장은...
홍준표 의원 제출 법안 논란
[한국]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제출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교육위에서 논란 끝에 법안심사 소위로 넘겨졌다. 이 법안은 병역기피 국적포기자들이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 대학에 편·입학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단체 밴쿠버 한인회 송년잔치 밴쿠버 한인회(회장대행 권명순) 송년잔치가 12월 3일(토)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회비 25달러. 1320 E.Hastings St. Vancouve (604) 255-3739 후레이져 밸리 한인회 송년파티 후레이져 밸리 한인회(회장 노철성) 송년 파티가 12월 9일(금)...
KOTRA, 한인 대상 금융세미나 개최
밴쿠버 무역관(KOTRA, 관장 윤원석)은 캐나다 연방정부 산하 기업개발은행(BDC)과 공동으로 12월 8일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플라자 인에서 ‘한인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창업희망자 및 사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