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인 디자이너 브랜드 Zagae, 밴쿠버 패션위크서 화려한 데뷔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10-23 09:32

SS24 컬렉션으로 첫 데뷔 무대



지난 20일 밴쿠버 패션위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4일차 런웨이 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인 디자이너 브랜드 자개(Zagae)를 포함하여 총 9명의 디자이너가 무대를 장식했다.

‘Zagae’는 첫번째 컬렉션 라인 ‘OTTER’을 통해 고급스러운 소재와 한국의 전통의상의 아름다움을 융합하는 것에 초점을 두며 실루엣과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컬렉션을 선보였다.
 
‘Zagae’는 Couture Neu라는 브랜드로 시작하여 젠더리스 패션을 현대적인 패션으로 재해석하며 여러 셀럽들의 러브콜 및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이번 23년 10월 밴쿠버 패션위크를 기점으로 미니멀한 젠더리스 테일러링을 선보이는 브랜드 Zagae로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데뷔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신윤호 디자이너는 “Zagae는 지속 가능한 패션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의상의 실루엣과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전개했다”며 “밴쿠버 패션위크를 통해 첫 컬렉션을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었.”고 덧붙였다.

한편 밴쿠버 패션위크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Spring/Summer 2024 런웨이 쇼를 진행했다.

밴조선 편집부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RCMP)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분실된 것으로 보이는 황동 파이프 커플러를 입수, 주인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다운타운 보그 극장서 '봄 운동회' 콘서트 열어
이제는 '올드 그룹'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지만, 여전히 20대 젊은이들 이상으로 기운이 넘친다는 DJ DOC가 밴쿠버를 찾아온다. DJ DOC의 소속사인 CBM Press는 오는 3월 3일(금) 밴쿠버 보그...
밴쿠버총영사관, 입영희망원 제도 공지
주밴쿠버총영사관은 3일 홈페이지에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 안내' 공지문을 게재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권자 또는 부모와 함께 장기 해외 체류 중인 20세 이상 성인남성에 대해 군 복무에 대한 각종 편의를...
지난 2일 캘거리 다운타운에 있는 랜치먼스 클럽에서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와 그래함 수차(Sucha) 앨버타 주의원, 캘거리 동포사회 대표 등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제랄드 치피어(Chipeur)...
3월부터 재외공관서 손쉽게 발급
오는 3월부터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이 거주지 관할 재외공관에서 간편하게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 경찰청은 3월부터 해외 교민들도 대사관 등에서 운전경력증명서(영문 포함)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학교 주변서 여학생에게접근하는 남성 주의해야..초등학교 주변에서 어술렁거리면서 여자아이들에게 접근해 말을 걸고, 수상한 행동을 보인 남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버나비 관할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3시가 조금 넘은 시각, 피퍼...
2011년 이후 전체 인구의 5%가 타지역 이주.. 노스밴쿠버 인구도 늘지 않고 '답보' 상태.. 높은 주거비용 부담, 젊은 가족 이탈 가속화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 부촌인 웨스트밴쿠버시의 인구가 지난 5년 동안 2000여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6개월 만에 400달러 올라..토론토 보다 60% 이상 비싸.. 집 사려는 사람 없어도 임대 수요는 많은 게 이유   밴쿠버에서 방 2개짜리 아파트의 렌트비가 3000달러를 넘어섰다. 외국인 취득세 부과 등 강도 높은 규제로 지난 연말부터 밴쿠버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었고,...
재외동포재단, 7월까지 접수.. 외교부 장관상, 학술장려금 시상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재외 동포를 주제로 한 석·박사 학위논문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재외동포 정책, 재외동포 국민 인식 제고 방안, 재외동포 사회와 통일, 한민족...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2일 거리에서 불법으로 펜타닐 등의 약물을 판매한 혐의로 3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들이 판매한 약물은 현금으로 환살할 경우 대략 1만...
트럼프 대통령 재협상 요구에 '곤혹'.. 양국 정상, 경제동맹 강화 언급   캐나다와 멕시코가 미국을 제외하고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ㆍ나프타)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트뤼도(Trudeau) 총리는 30일 엔리케 페냐 니에토(Nieto) 멕시코...
한국 재외공관 민원서비스 통합.. 민원서비스 처리시간 단축키로..   현재 한달 이상 걸리는 재외국민의 출생 신고 절차가 앞으로 일주일이면 처리될 전망이다. 이는 재외국민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민원서비스 절차가 한 단계 더 향상된다는 의미로 해석될...
<써리> 연쇄 총격사건 발생..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달 26일 오후 8시경 싱클레어 그레센트 7400번지대에 주차돼있던 차 안에서 남성 사체가 발견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이 차량을 발견해 내부를 조사할 당시, 차 안에 있던 남성은 이미 사망한...
뉴질랜드보다 10배나 비싼 처방약 '수두룩'.. "보험 없이 처방약 사기 두렵다" 26.5%   캐나다의 의약품 가격이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BC는 20일 캐나다...
트럼프 집권, 소수인종 이주 가능성 높아져
도널드 트럼프(Trump)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한 가운데, 캐나다로 이민을 오겠다는 미국인들이 여전히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최근 밴쿠버·토론토 등 주요 도시의 이민전문변호사 사무실에 트럼프 집권에 상당한 우려를...
밴쿠버한인목사회는 지난 17일 두레교회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하영찬 두레교회 목사를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하 회장은 밴쿠버한인목사회의 31대 회장이...
토론토·시카고·뉴욕 등 8개 도시 북미투어 나서
지난해 솔로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던 가수 현아가 다음달 22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북미 8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20일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다음달 22일 캐나다...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지난해 7월 뉴톤 지역에서 발생했던 자동인출기(ATM) 강도 사건에 대해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다시 수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1만 3428명, 전년보다 655명 증가..낮은 환율로 경제적 부담 줄고 매력 커져..영주권 취득 조건도 좋아 한국 학생들에게 인기지난해 캐나다로 오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낮은 환율로 인해 상대적으로 미국에...
콜렌즈 BC주 경찰장 밝혀
“지난해 5월 1일부터 캐나다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10년 이상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영주권자의 경우 RCMP(관할 연방경찰)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1  2  3  4  5  6  7  8  9  10   
광고문의
ad@vanchosun.com
Tel. 604-877-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