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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위로를 주는 ‘밀알의 밤’ 3일 개최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0-30 14:34

캘리그라퍼 이은희 작가 초청
저녁 7시 순복음교회 무료입장

▲ '밀알의 밤' 공연에 초청된 이은희 캘리그라퍼 


매년 가을 밴쿠버 교민을 감동케 하는 ‘밀알의 밤’ 공연이 ‘쓰임받다’라는 이름으로 오는 11월 3일(일) 저녁 7시 버나비에 위치한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밴쿠버 밀알선교단(단장 이상현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캘리그라퍼(글씨 예술가) 이은희 작가를 초청해 시연회와 본인 삶에 대한 간증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은희 작가는 대학 시절 불의의 사고로 얻은 하반신 마비의 고통을 신앙을 통해 치유 받은 후 활발하게 캘리그라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는 지난 2017년 자랑스러운한국장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전야제에서 개막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밀알선교단장 이상현 목사는 “매년 교민들에게 받았던 은혜를 ‘밀알의 밤’을 통해 베푸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 마음의 기쁨을 주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밀알의 밤’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밀알 친구들의 난타 공연, 봉사자들의 수화찬양 등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관객이 좋아하는 글귀를 이은희 작가의 캘리그라피로 담은 작품을 추첨을 통해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후원금 전액은 장애인 선교에 사용된다. 

장소: 밴쿠버 순복음교회 (3905 Norland Avenue, Burnaby)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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