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양 옥타 밴쿠버 지회 회장이 정기 총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세계 한인무역협회 월드 옥타 밴쿠버 지회(회장 황선양) 신년하례식 및 정기 총회가 지난 18일
저녁 코퀴틀람 소재 한식당 인사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소개하며 2020년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지난 3년간 사무국장을 맡았던 김진기 전 사무국장이 결산보고를
하고, 황선양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운 이사에게 배지를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다.
2020년 옥타를 이끌 임원진으로는 황선양 회장이 1년 더 맡게 됐으며, 심진택 부지회장이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총회에서 황선양 회장은 “올해는 한국·캐나다 FTA 5주년을 맞이해 회원들의 사업이 한국과 캐나다를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바란다”며 “특히 옥타에서 전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한인 청년들에게 많은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옥타 밴쿠버 지회는 오는 3월 Future CEO Network 행사를 시작으로 무역 스쿨 펀드레이징 골프대회,
무역스쿨 등 올 한 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황 회장은 오는 4월 대전에서 옥타 대표자 회의가
열리는데, 이 회의에 많은 밴쿠버 회원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294명의 차세대 경제인을 취업으로 인도했던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한 이후 750만 재외동포의 해외 경제 네트워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68개국 141개 지회에 7000 여 명의 제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2만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2020년 옥타 밴쿠버지회 임원명단>
회장: 황선양
수석
부회장:
심진택
부지회장: 최원철
차세대 대표: 이수형
부대표: 김현지
임원: 정우기, 최재삼, 한준희, 김시찬, 하혜영, 한지혜
신입이사 장재민, 장명숙, 정명한, 권강목
사무국장: 홍희동
간사: 이희철, 김정기
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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