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3만7천125명 정착, 1위는 온타리오주
BC주가 온타리오주에 이어 신규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정착하고 있는 주로 나타났다. BC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BC주에는 총 3만7천125명의 신규 이민자들이 정착했다. 신규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정착하고 있는 온타리오주에는 지난 해 총 13만3천101명이 정착했다. BC 통계청은 BC주가 숫자로 볼 때는 2번 째로 신규 이민자들이 많이 정착하고 있지만 캐나다 전체 신규 이민자 중 BC주 정착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전년도와 비교해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1999년 캐나다 신규 이민자 중 BC주에 정착한 신규 이민자의 비중은 23%였으나 2000년도에는 15.5%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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