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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가전제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1-07 00:00

재활용 권고

BC주정부는 2일 헌 가전제품을 2개 재활용창고로 가져와 재활용해 줄 것을 BC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써리와 빅토리아에 위치한 ‘어셋 인베스트먼트 리커버리(AIR)’ 창고에서는 ▲오래된 컴퓨터 ▲모니터 ▲랩탑 ▲프린터 ▲팩스머신 ▲텔레비전 등을 무료로 받고 있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제품들은 유료로 버릴 수 있다. ▲휴대전화 ▲MP3 플레이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은 2달러 미만 요금을 내면 분쇄기로 처리해준다. 요금이 들기는 하지만 분쇄 서비스를 이용하면 데이터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반사이익도 있다. 대부분 저장정치는 소프트웨어로 지워도 물리적으로 파괴하지 않는 한 복구할 수 있으며, 관련 데이터가 악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써리 AIR창고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주소: 8307 -130th St. Surrey.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AIR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일 운영한다. 주소: 4234 Glanford Ave.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 있는 인코프(Encorp)사 직영 또는 대리점 중에 일부도 ‘Return-It Electronics’간판을 건 곳은 재활용 가능한 전자제품을 받는다. 공병 재활용을 하러 가면서 전자제품도 처리할 수 있다. 단 스크린이 파손된 모니터나 심하게 망가진 가전제품, 캐쉬 레지스터, 라우터와 모뎀 등 받지 않는 품목도 있으니 가기 전에 재활용하고자 하는 물건을 받는지 확인해야 한다.

참고: http://www.encorp.ca/electronics/productrecycling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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