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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종합 대학진학률 10명중 4명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1-21 00:00

80%는 고등학교 이후 교육과정 이수

캐나다 통계청은 2005년 12월 기준으로 BC주 학생의 종합대학(university) 진학률이 10명중 4명(38%)으로 알버타주(34%)에 다음으로 캐나다 국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진학률은 종합대학에 진학한 비율만 고려한 것으로 고등학교 졸업자의 80%는 종합대학을 포함해 칼리지나 기술교육등 고등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 젊은 성인(24~26세)의 종합대학 중퇴율은 18%로 캐나다 평균 16%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 칼리지 중퇴율과 전문대(institution) 중퇴율도 각각 28%와 26%로 전국 평균 25%와 22%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학생들의 중퇴사유는 다양하다. 학업 부진과 경쟁이탈이 원인이 경우도 있지만 재학 중 일자리가 잡히면 중퇴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특히 2004년부터 2007년 사이 캐나다 경제호황기에는 이런 취업 중퇴가 적지 않은 편이었다. 반대로 경기가 내려앉으면 중퇴율은 줄어드는 대신 학업 경쟁은 치열해진다. 대학원 진학이나 장학금을 놓고 학생들 사이에 경쟁에 불이 붙는다. 동시에 학자금 동결 또는 교육예산 추가 지원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편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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