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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올림픽 입장권 사자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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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11-14 00:00

남자 하키 결승전 14만장 신청

2010년 밴쿠버 통계올림픽 입장권을 사려는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대부분의 종목이 추첨을 통해 결정되게 됐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한국의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도 마찬가지다. 특히, 캐나다의 국기로 불리는 남자 하키 결승전은 무려 14만장이 신청됐다. 남자 500미터 결승, 여자 1000미터 결승, 남자 5000미터 계주등 쇼트 트랙 입장권 신청은 3만4000장이 넘는다. 입장권 구매열기는 1차 판매한 170개 경기종목 가운데 120개 종목이 추첨으로 결정해야 할 정도다.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캐나다 국민이 신청한 입장권은 금액기준으로 3억4500만달러 규모다. 이는 2002년 솔트 레이크 동계올림픽 당시 7500만달러의 4.5배 수준이다. 신청 마감일인 7일에만 1억3500만달러의 입장권 신청이 쇄도했다. 밴쿠버 올림픽조직위원회(VANOC) 홈 페이지 접속횟수는 신청기간 동안 무려 1840만회에 이르렀다.

밴쿠버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일부 인기종목 입장권 신청 한도를 제한했다. 쇼트 트랙은 8장, 피겨 스케이팅은 4장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권 구입여부는 12월 5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2차로 있을 잔여분에 대한 입장권 판매는 1차 신청 기간 중 신청자에 우선권이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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