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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부를 날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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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6-07 00:00

“핑계 대지 마세요!”

막상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면 많은 장애가 나타납니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스스로에게 핑계를 대는 것이죠. 저 또한 10년 전을 돌이켜보면 핑계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육아와 남편 뒷바라지, 경제적인 이유, 날씨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핑계를 만들어 가면서 다이어트를 미루곤 했었습니다.

매일 저녁, ‘내일부터는 꼭 운동을 시작해야지!!’라고 다짐하곤 막상 하루가 지나면 월요일부터는 꼭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미룹니다. 막상 월요일이 되면 ‘다음 달부터는 꼭 해야지…’라고 다짐하고,
다음 달이 되면 ‘내년 1월1일부터는 꼭 시작해야지…’라는 식으로 미루곤 했었습니다.

이렇게 핑계를 대는 이유는 게으름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게으름이 현재의 몸매에 만족을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각종 다이어트 산업은 불황을 모르고 발전합니다.

대부분의 광고에서는 “쉽고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다”라는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을 현혹합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대부분 게으르기 때문에 이런 광고에 현혹되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수 많은 다이어트 광고에 현혹이 됐었습니다. 그렇지만 운동과 식사조절 이외에 성공한 방법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대부분 다이어트 비법이라는 방법은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 결국 요요 현상이 오게 되어 있지요. 어쩌면 최후에 선택한 꾸준한 운동과 식사조절로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병에 걸리면 근본 치료를 해야 완치가 됩니다. 비만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본적인 문제 - 즉, 게으름을 이겨야 합니다.

게으름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식사조절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운동과 식사조절이 좋은 다이어트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이에요. 광고에 현혹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다이어트 비법은 없습니다.

Today's Exercise

하복부를 날씬하게

이번 주는 하복부를 위한 운동입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의자를 이용하여 운동할 수 있습니다.

(사진1)
1. 그림과 의자 등을 이용하여 준비자세를 취합니다.
2. 시선은 정면을 응시하고 엉덩이의 끝을 의자에 걸칩니다..
3. 이 자세에서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사진2)

5. 호흡을 내쉬면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올립니다.
6. 최고 지점에서 하복부에 힘을 주며 잠시 버팁니다.
7. 호흡을 내쉬면서 느린 속도로 처음 자세로 돌아 옵니다.
- 반동을 이용하거나 몸을 앞뒤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 동작은 가급적 천천히 합니다.
- 하복부에 힘을 주지 않으면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 16~24회 가량 하면 한 세트입니다.
- 한 세트 후 40초간 휴식하고 다시 반복합니다.
- 하루 3~5세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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