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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를 탄탄하게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4-28 00:00

강박관념을 버리세요!

사람은 현재의 상태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막상 몸을 움직여서 운동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몸매가 예쁜 사람을 만나던가,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에 실망을 느끼는 순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생기지만 곧 잊어 버리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항상 마음 속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립니다. 이러한 강박관념은 일종의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뇌가 피곤해지고 따라서 뇌의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성분이 필요해집니다. 그것이 바로 탄수화물과 당분입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살이 찌는 음식을 먹게 됩니다. 즉,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오히려 체지방이 늘어나는 악순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사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는 습관이 배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현재 상태에 안주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납니다. 여러 가지 핑계를 스스로 만들어서 운동을 기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핑계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비가 오면 비를 이유로 운동을 기피하고, 주말이면 쉬어야 한다는 핑계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에는 어느 정도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게 돼서 운동이 습관처럼 몸에 배게 되면 이전과는 반대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즉,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사람이 현재의 상태에 안주하려고 하는 본능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근본적인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해 보세요. 몸매는 물론이며 건강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가볍게 시작하세요. 몇 달 만에 몇 킬로그램을 빼야지…하는 식의 강박관념은 즐거운 운동을 방해하는 스트레스입니다. 그저 평생 동안 즐겁게 운동을 해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가짐이 결국 운동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비법입니다.

Today’s Exercise

허벅지를 탄탄하게

엉덩이와 허벅지를 위한 운동입니다.
척추에도 많은 도움이 되어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 줄 수 있습니다.

(사진1)
1. 바닥에 무릎을 한쪽 무릎을 대고 엎드립니다.
2. 팔꿈치로 상체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사진2)
3. 호흡을 내쉬면서 힘차게 다리를 뻗습니다.
4. 다리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지점까지 뻗고 잠시 버팁니다.
5. 이때 척추와 엉덩이, 허벅지 뒷부분에 오는 자극을 느끼세요.
6. 호흡을 마시면서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 옵니다.
7. 상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8. 한쪽이 끝나면 곧바로 다리를 바꿉니다.
9. 동작은 가급적 느린 속도로 합니다.

- 양쪽 부위를 16~24회 가량 반복하면 1세트입니다.
- 1세트가 끝나면 30초 가량 쉬고 다시 반복합니다.
- 하루 3~5세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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