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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3-13 00:00

유스코스타, 18일부터 20일까지

유스 코스타(Youth KOSTA)가 “이 시대에 바른길로 주의 나라가 임하시오며(The Way To Live-Thy Kingdom Come)”라는 주제로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밴쿠버에 있는 브로드웨이 교회(Broadway Church)에서 열리게 된다.

코스타(Korean Students All Nations, 국제 복음주의 학생운동회)는 1986년 미국 워싱턴 근교에서 시작된 해외 유학생 수련회로, 소수의 유학생들과 복음주의적 사역자들이 미국 내 모든 유학생들의 영적 필요를 놓고 기도하던 중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더불어 학문과 신앙의 통합을 주도할 미래의 크리스찬들을 세우자는 비전으로 홍정길 목사, 이동원 목사가 시작했다.

코스타는 해를 거듭하면서 세계 각국에 흩어진 유학생과 청년들에게 퍼지게 됐으며 1988년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 러시아, 캐나다(토론토, 밴쿠버) 중국(북경, 상해), 뉴질랜드 등으로 퍼져 유학생과 1.5세, 그리고 2세 이민자와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코스타로 성장하게 됐다.

코스타는 밴쿠버의 여러 사역자들과 교회들, 그리고 또 몇몇 대학교의 한인 기독교 학생회의 후원으로 매년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3년간의 유스 코스타 봉사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는 UBC KCM(Korean Campus Mission, 한인 대학생 기독교 동아리)의 박영훈씨는 “힘든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1.5세들이나 2세들, 홀로 외롭게 떨어져서 타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 쉽게 유혹에 빠질 수 있는 불안정한 10대들이 코스타에 와서 하나님을 만나 기뻐하고 은혜를 체험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껴 3년째 코스타 스태프로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밴쿠버 유스 코스타 등록은 개인 혹은 단체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the.kosta.org/vancouv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학생기자(UBC 인문 1학년) minji1989@msn.com

(자료출처: 유스코스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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