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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가구, 장난감, 의류, 유아방 인테리어를 한 곳에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3-03 00:00

유아용품 전문할인매장 베이비스 월드 아울렛(baby's world Outlet)

[베이비스 월드 아울렛(babys world Outlet)]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유아와 어린이들의 의류와 가구, 장난감 등은 두 해 연이어 사용하기가 어렵다. 싫증을 잘 느끼는 어린이들의 특성과 작아지는 사이즈로 인해 한 두 번 사용 후 외면당하는 장난감이나 의류는 사용기간에 비해 그 가격이 또 만만치 않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용품을 필요에 따라 구입해 주려면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유해성과 안전성이 미덥지 않은 싸구려 제품을 구입하기엔 또 꺼림칙해 주부들을 갈등하게 만든다. 또한 아가의 예민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생각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생각해 이곳에서 팔고 있는 유아용 침구제품은 100% 순면 제품만 취급한다. 이외 목욕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욕실개조와 부모의 키에 따라 맞춤 유모차 제작도 하고 있다.

[믿을만한 완구와 유아용품 전문할인매장]
‘베이비스 월드 아울렛(baby’s world Outlet)’은 믿을만한 완구와 유아용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유아용품 전문할인매장이다. 의류, 장난감, 유모차, 신발, 우유병, 가구 등 브랜드 제품을 신제품은 20%~30%, 재활용 상품은 별도의 매장에서 신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가구와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의 행동반경을 고려한 가구와 인테리어로 꾸민 모델하우스가 매장 내 설치되어 있다.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집안에 남은 공간을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가 캐네디언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완구, 장난감, 유아용 가구]
매장은 크지 않고 아담하다. 매장은 신제품을 할인해서 팔고 있는 매장과 새것 못지 않은 유아용 의류와 장난감, 재활용 용품들을 깔끔하게 전시 판매하는 매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건물 출입구 앞 매장은 재활용과 기획상품 아이들 의류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진열대에서 찬찬히 구경하면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신상품과 할인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유아용 침대와 가구로 꾸민 모델 룸이 분위기에 따라 꾸며져 있는 게 보인다.  우유병이 올려 진 싱크대는 엄마가 우유병을 소독하고 요리를 하면서 아이를 돌보기 편리하도록 꾸민 모델 키친이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편리한 구조가 되도록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이곳 인테리어 개조의 포인트.

[유아중심 인테리어 모델 하우스 구경]
유아용 의류와 장난감, 유모차, 신발, 놀이기구, 우유병 등 유아들에게 필요한 모든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베이비스 월드 아울렛(baby’s world Outlet)’ 매장에서는, 아이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계단과 가구의 모서리 부분 등을 날카롭지 않게 짜맞춤으로 설치하거나 기존의 가구를 개조해 꾸민 모델 하우스를 구경할 수 있다.
매장 내 직원에게 신청을 하면 유아들의 안전과 엄마인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부엌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기 편리한 구조의 욕실 리폼, 거실 인테리어 등 집안 분위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비용은 디자인에 따른 재료와 시공기간에 따라 천차만별. 사전에 견적서를 받아 원하는 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집안 자투리 공간을 놀이방으로 개조]
집안 내부 인테리어 외 집 바깥 정원과 지하, 주차장 등 쓸모 없이 방치 된 자투리 공간을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바꾸어 주기도 한다. 보통 일반 가정의 하우스와 정원 한 부분과 주차장에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가구를 짜 넣어 훌륭한 놀이공간으로 변신시킨다. 정원이 넓은 집이라면 봄을 맞아 한번쯤 시도해봐도 좋을 듯.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욕실]
그밖에 목욕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욕실 개조도 인기를 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욕실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높이와 욕조를 설치한다. 흔히 어른들이 사용하는 욕조에서 미끄러져 다치거나 부딪치는 위험을 최대한 줄여준다.
또한 주방에서 우유병을 소독하고 요리를 하면서 아이를 지켜 볼 수 있도록 주부의 가사 효율을 높이는 싱크대 구조와 편리성을 추구하는 부엌으로 꾸민 모델 하우스도 구경할 수 있다.

[교육용 장난감]
매장 규모가 작아 대량의 제품을 볼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만 골라 전시해 두고 있어, 장난감 코너에서 떠나지 않으려고 떼를 쓰는 아이와 캐네디언 엄마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자주 목격된다. 아이의 나이와 발달에 맞는 다양한 교육용 장난감과 놀이용품도 인기가 높은 코너. 교육용 비디오와 DVD,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게임 등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직원에게 도움을 청하면 아이의 나이와 적성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준다

[상세정보]
홈페이지: www.babysworld.ca
주소: #6 1300 Woolridge St., Coquitlam
전화: 604-515-0888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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