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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치원생 무료 시력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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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1-31 00:00

BC 주정부 발표

BC주정부가 모든 유치원생(Kindergarten) 어린아이들이 무료 시력검진 테스트를 받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고든 캠벨 주수상은 31일 “어린이들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운다”며 “조기 시력검사를 통해 눈의 건강을 점검하는 것은 앞으로의 배움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조기 시력검진은 어린이들의 근시, 원시를 밝혀냄은 물론 약시나 사시 문제를 가진 눈을 감별해 조기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무료 시력검진 프로그램으로 BC주내 약 4만여명의 유치원생이 금년 학기에 무료 시력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력검사는 보건관계자들이 시력검사 기기를 들고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읽기 테스트 등을 통한 검진을 진행하게 된다.

주정부는 현재 조기 청력 검사와 조기 치아 검사 프로그램을 유치원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시력검진 프로그램에는 총 553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유치원생뿐 아니라 만 3살의 프리스쿨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시력검사도 금년 봄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는 시력검사 프로그램의 대상을 유치원생에서 프리스쿨 아동으로 낮출 계획이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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