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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 식당 이용자에 간염 예방접종 권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2-27 00:00

보트하우스 식당 종업원 보균자 판명

포트무디에 위치한 보트하우스 식당에서 12월 10일, 11일, 14일 오후 4시30분전에 샐러드나 디저트를 주문해 식사한 사람들에게 A형 간염(Hepatitis) 예방접종 권고가 내려졌다.

프레이저 보건청은 이 식당 종업원 중 1명이 A형 간염 보균자로 판명됨에 따라 이 같은 권고를 발표했다. 보건청 대변인은 “A형 간염에 감염되면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단기간 병을 앓고 회복되지만 노약자 또는 다른 간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심각하게 건강이 손상될 수 있다”며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약 2주 후에 구역질과 고열, 위장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고 밝혔다.

보건청은 포트 무디 시내 뉴포트 드라이브(Newport Dr.) 250번지에 대책반을 구성하고 예방접종 권고 대상자에게 A형 간염 예방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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