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두나미스 아카데미로 초대합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2-17 00:00

한국 최초의 캐나다 학력인정 학교

한국 최초의 캐나다 학력인정 학교로 개교를 앞두고 있는 두나미스 아카데미에 대한 설명회가 15일 오후 2시 퍼시픽 아카데미에서 벌어졌다.

지난 20여년 동안 퍼시픽 아카데미의 교장을 역임한 후 현재 두나미스 교육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는 레이먼드 셔튼씨는 “북미의 대표적 크리스천 학교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담은 두나미스 아카데미가 한국에 세워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두나미스 아카데미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BC주정부 정규 교사가 파견되는 학교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국에 세워질 두나미스 아카데미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레이몬드 셔튼 대표.

 크리스천 교육 공동체인 두나미스 교육재단(Dunamis Education Society)이 모든 커리큘럼과 교사를 제공하는 두나미스 아카데미는 충청북도 증평에서 오는 3월3일 개교할 예정이며, 앞으로 5년 이내에 한국과 중국 등에서 캐나다 학제를 따른 국제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두나미스 아카데미의 홍성용 이사는 “두나미스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캐나다 BC주 졸업장을 수여하는 학교로 이번에는 학급당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하게 되며, 심화학습 프로그램과 멘토 프로그램, 평생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두나미스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퍼시픽 아카데미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어학연수 등의 기회를 얻게 되고, 부모들은 학생 개인별로 만들어진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자녀의 학업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게 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입학절차, 졸업 후 진로, 학과 과정 등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질문 했으며, 특히 초등학교 5~7학년 유학생 부모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두나미스 아카데미는 오는 1월7일까지 입학 신청자를 모집하고, 개교전 2박3일간의 선발캠프를 통해 학생들을 심층면접 후 뽑을 예정이다. 웹사이트 www.dunamisacademy.net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이미지를 넣어주세요

이미지제목/설명을 넣어주세요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