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취향 따라, 파트너 따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2-10 00:00

‘호두까기 인형’에서 ‘미녀와 야수’까지 풍성한 연말 공연 가이드

연말 시즌, 곳곳에서 벌어지는 공연 소식 앞에서 관객들의 마음은 분주하다. 취향 따라, 주머니 사정 따라, 그리고 누구와 같이 가느냐에 따라 골라볼 수 있는 공연들을 소개한다.

뮤지컬·연극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즈니 뮤지컬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공연이 12월 6일부터 1월 6일까지 밴쿠버 스탠리 극장(Stanley Industrial Alliance Stage)에서 열린다. 2750 Granville St. Vancouver artsclub.com (604) 687-1644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프랭크 카프라 감독이 1946년 만든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공연이 12월 29일(토)까지 그랜빌 아일랜드 극장에서 열린다.   자신의 인생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만 수호천사를 통해 자신의 삶이  '멋진 인생'임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은 훈훈한 드라마. 1585 Johnston St.(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옆) artsclub.com (604) 687-1644

▲갈릴리에서 온 두 사람=온 가족 위한 성탄 뮤지컬 ‘갈릴리에서 온 두사람(Two from Galilee) 공연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버나비 윌링던 교회에서 열린다. 1층 좌석은 유료, 2층 좌석은 무료. 공연 수익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Basic for Babies)를 위해 쓰인다. 4812 Willingdon Ave. Burnaby willingdon.org/worship (604) 435-5544

▲올리버=찰즈 디킨스의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올리버’공연이12월 15일까지 밴쿠버 플레이하우스 극장(Vancouver Playhouse Theatre)에서 열린다. 위치 다운타운 Hamilton and Dunsmuir 교차지점. Vancouverplayhouse.com (604) 873-3311

발레

12월 크리스마스 고정 레퍼토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Nutcracker)’ 발레 공연은 BC 발레단과 밴쿠버 고(Goh) 발레단이 무대에 올린다. ‘누가 깐 호두가 더 맛있을까?’ 판단 여부는 독자의 몫이다.

▲BC발레단 ‘호두까기 인형’=BC발레단의 ‘호두까지 인형’ 공연은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다운타운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열린다. www.ticketmaster.ca (604) 280-3311

▲고(Goh)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밴쿠버 고 발레단(Goh Ballet) ‘호두까기 인형’공연은 12월 14일-15일 오후 7시 버나비 마이클 J 폭스 극장, 20일-23일 위슬러 밀레니움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www.ticketmaster.ca  

클래식

▲크리스토퍼 파크닝 공연=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크리스토퍼 파크닝과 바리톤 주빌란트 사익스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12월 18일(화) 오후 8시 오피움 극장에서 열린다. 거장 세고비아의 마지막 후계자로 불리는 파크닝은 이번 공연에서 성악가 사익스와 함께 ‘The First Noel’ 등 크리스마스 곡들을 선보인다. www.ticketmaster.ca (604) 280-3311

▲헨델‘메시아’=밴쿠버 바하 합창단(Vancouver Bach Choir)는 헨델의 ‘메시아’ 공연이 12월 16일(일) 오후 2시 30분 오피움 극장에서 열린다. www.vancouverbachchoir.com  (604) 280-3311

▲밴쿠버 챔버 콰이어 크리스마스 공연=밴쿠버 챔버 콰이어(Vancouver Chamber Choir) 크리스마스 공연 ‘Stories, Snow & Song’이 12월 14일 오후 8시, 16일 오후 3시 라이어슨 연합교회(Ryerson United Chourch)에서 열린다. www.ticketmaster.ca (604) 280-3311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서해경씨(위슬러)의 안동 찜닭
안동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안동 찜닭’...
2008년 새해를 맞아 Mundy Park 특별 기획 ‘2008 새해맞이 엘핀 레이크(Elfin Lake)’ 산행 행사가 1일 열렸다. 이날 산행에는 밴쿠버한인산우회, MTC(일요등산클럽), 노스쇼어하이커스(NSH), 밴쿠버백팩커스(VBP), 금요산우회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질병 치료의 숨은 공로자-임상 병리 연구사
평균연봉 7만9225달러…수요 증가 전망  UBC와 BCIT에 전문과정…취업률 높아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은 환자의 생사가 달려있는 만큼 오진의 제로 확률을 보장하기 위해 최고도로 훈련된 전문 인력이 체계적으로 세분화 되어 포진되어 있다. 환자를...
다시 되짚어 보는 교육이슈
지난 2007년을 돌아보며, 한해를 시작하며 꼭 알고 있어야 할 교육관련 기사와 소식을 교육기사 헤드라인과 중요한 내용의 요약을 통해 되짚어 본다.
수업은 힘들지만 영어 능력 향상에 큰 도움 대학원 진학·취직 시에도 인정 받을 수 있어
캐나다는 올 겨울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온 어학연수생들로 북적거린다. 더불어 현지에 와있는 유학생들도 이번 겨울만은 꼭 영어를 잡아 보겠다고 결심한다. 그렇게 굳게 다짐을 하고 멀리 외국까지 와있는 이들이지만, 정작 시작부터 어느 학원에...
한국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민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반입해온 김치나, 한국 음식들 때문에 캐나다 공항에서 눈치를 받기도 한다. 캐나다에 입국하는 몇몇 중국인들도 공항에서 이민국의 눈치를 본다. 이민국의 눈치를 보는 중국인...
BC주 내륙·상업용지 감정가격 급등
BC주 부동산의 감정평가액이 전년대비 16% 상승한 것으로...
GST 1%포인트 인하…BC주 65세 정년제 폐지
1월 1일부터 GST(연방소비세)가 1%포인트 인하된다. 인하조치에 따라 BC주에서 상품과 서비스 구입시에 일반적으로 과세되는 세율은 GST 5%, PST(주소비세) 7%
북극곰 수영대회 2008.01.02 (수)
새해 첫날을 맞아 밴쿠버 다운타운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에서 1일 낮 ‘북극곰 수영대회’가 열렸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이 참가, 한겨울의 추운 날씨도 잊을 만큼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이른 아침부터 하키선수, 산타, 중세...
1일 잉글리시 베이에서 열려 BC 트레일에선 남성 1명 익사
새해 첫날을 맞아 밴쿠버 다운타운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에서 ‘북극곰 수영대회(Polar Bear Swim)’가 열렸다.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이 참가, 한겨울의 추운 날씨도 잊을 만큼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이른 아침부터 하키선수,...
입산금지 지역서 스키·보드 타다 눈사태 유발한 듯…1명은 중상
1일 낮 12시경 위슬러 웨스트 보울 인근 입산금지 지역에 들어가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던 남성 2명이 눈사태에 휩쓸려 1명은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상자들은 모두 위슬러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슬러 펨버튼 연방경찰(RCMP)에 따르면...
UBC MBA 해외 마케팅 주력
MBA 과정을 제공하는 UBC 사우더 스쿨(Sauder School of Business)이 해외에서 학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은 물론 캐나다 각 지역에서 MBA 과정을 제공하는 대학들이 늘어나면서, 자국내 입학생 만으로는 정원을 채우기 힘들어지면서 각 학교들은 해외로 눈을...
크기 통일·보안기능 강화
BC주정부가 금년부터 첨단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출생 증명서를 발급한다. 디자인과 재질이 새롭게 바뀐 출생증명서는 크기가 가로 12.5cm 세로 17.6cm로 첨단 보안 기능이 적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20가지 이상의 보안 기능들과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병원으로 이송
1월 2일 정오경 코퀴틀람과 버나비시 경계에 위치한 코퀴틀람 노스로드 340번지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낮 노스로드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차에 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차체가 부숴진 채 사건...
일부 사건 동일범 소행 추정
지난 연말 밴쿠버 시내에서 강도사건 8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밴쿠버 시경(VPD)은 지난 주말 발생한 사건 내역들을 공개하면서 2007년 한해 동안 발생한 강도사건은 총 183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시경은 수상한 사람이 점포에 접근해 오거나 협박을 당했을 경우...
31일 써리서 총격 사건 1일 에드몬즈역 칼부림 사건
2008년 새해 첫 날에는 칼부림 사건이, 2007년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버나비 연방경찰은 1일 밤 11시경 에드몬즈 스카이트레인역에서 남성 2명이 칼에 찔린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9세 남성은 복부에 자상을 입었으며 23세 남성은 복부, 등,...
BC주내 의사들의 성추행 문제가 협회 내에서 제기됐다.
BC주내 의사들의 성추행 문제가 협회 내에서 제기됐다. 지난해 28건의 성적 과실과 관련해....
2008년은 쥐의 해 2008.01.01 (화)
2008년 무자년은 쥐의 해다. 밴쿠버 차이나타운 거리에는 무자년 쥐의 해를 상징하는 블록이 설치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세계경기 위축 따라 원유 수요 줄어 산유국 공동대응 땐 다시 오를 수도
◇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프트(Taft)에서 21일(현지시각) 석유 시추탑이 원유를 채 취하고 있다. 타프트는 1910년대 미국에서 가장 큰 유정(油井)이 있던 곳으로, 유 가가 세 자릿수로 올라서자 석유 회사들은 채산성이 떨어져 폐쇄됐던 이곳 유정 들을 다시 뚫기...
건설비 확보 위해 이용료 징수
메트로 밴쿠버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 이사회는 통행료를 징수하는 새로운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건설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트랜스링크는 현재 뉴웨스트민스터-써리 사이에 놓인 기존 교량을 대신해 새로운 교량을 건설하는데...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