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이그제큐티브 그룹, 시애틀 진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2-07 00:00

고급 고층콘도 AVA 개발

노스로드의 이그제큐티브 플라자 호텔로 한인들에게 친숙한 밴쿠버 기업 이그제큐티브 그룹(Executive Group)이 시애틀 다운타운에 럭셔리 고층콘도 에이바(AVA)를 개발한다. 최고급 호텔과 콘도가 결합된 총 2억달러 규모의 에이바 프로젝트는 시애틀에서 가장 번화한 파인트리가 선상에 들어서며, 200여 세대의 콘도와 150여 객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에이바 건물의 1~2층에는 대형 레스토랑과 스파, 부띠끄 샵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바로 옆에 파라마운트 극장과 각종 명품점,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위치해 주민들은 걸어서 다운타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에이바 개발팀은 “시애틀 지역은 미국 부동산 시장의 위축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아직도 콘도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라며, “에이바는 다운타운 중에서도 가장 위치가 좋은 곳으로 캐나다 주민들에게는 달러화의 강세를 활용한 투자지로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바 측은 7일 오후 살림 사야니(Salim Sayani) 이그제큐티브 그룹 회장(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