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2300만달러 지원
BC주정부가 오카나간 칼리지 켈로나 캠퍼스 교육센터를 위해 총 2300만달러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고든 캠벨 주수상은 “오카나간 칼리지는 BC주 내륙 경제를 이끌어갈 고급 인력 양성의 전초기지”라며 “현재 총 6000여명이 공부하고 있는 오카나간 칼리지 캠퍼스가 확장될 경우 더 많은 학생들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주정부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교육센터(Centre for Learning)는 총 6360평방미터 규모로 685개의 좌석을 가진 22개의 강의실과 학생들이 공부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하게 된다. 또한 교직원 11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350석의 도서관, 학생식당, 프로페셔널 개발센터 등의 시설도 갖추게 된다. 이 뿐 아니라 교육센터에는 뉴미디어에 관련된 그래픽 랩, 비디오 편집, 미디어 프로덕션 등의 시설도 갖추게 되며, 36대의 최신 컴퓨터를 보유하게 된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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