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업소용은 인하
내년 4월 1일부터 BC하이드로(BC Hydro) 전기료가 주거용과 관개용(농업용)은 인상되고 업소용(사무실포함)과 산업용은 인하된다.
BC하이드로는 15일 “지난 10월 26일 BC설비위원회(BCUC)가 향후 3년간 주거용과 업소용 전기료에 대한 균형을 맞출 것을 결정한 결과 이를 통보한다”며 “내년도 4월 1일부터 주거용 전기료는 3.6% 인상돼 가구당 매월 1~3달러 정도 전기료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반면에 소형 업소용 전기료는 6.7%, 대형 업소용은 2.2%, 산업용은 0.9% 인하된다. 지역자치단체들도 가로등용 전기료를 내년 4월 1일부터 7.2% 할인 받게 된다. 관개용 전기료는 6.4% 오른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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