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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슬러 개장 1주일 남았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14 00:00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위슬러-블랙콤 마운틴이 개장을 1주일 남기고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위슬러-블랙콤 스키장은 오는 22일 2007/2008년 시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때마침 80cm에 달하는 눈이 내려 위슬러를 하얗게 물들여 놓고 있다.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이미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위슬러는 금년 10월 미국의 스키 매거진에서 선정한 ‘북미 탑 25 리조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또다시 세계 최정상 스키장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11월에는 영국의 울트라트래블(Ultratravel)지의 50만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스키 리조트에 뽑혀 브리티쉬 여행상을 받기도 했다. 

위슬러-블랙콤 리조트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리프트 티켓과 숙박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할 경우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리프트 종일권을 살 수 있다.

위슬러에는 특히 스키장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노우 튜브 파크가 있어, 총 305미터에 달하는 길이의 6가지 다른 코스를 즐길 수 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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