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민 지난해 술 소비액 맥주구입에 가장 많이 지출
BC주민들은 지난 해 1인당 694달러어치의 맥주, 포도주, 과일주를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입액수 면에서 BC주의 1인당 연평균 술값은 뉴펀들랜드주(735달러), 퀘벡주(699달러)에 이어 3번째로 많다. 지난해 캐나다인 1인당 평균 술 소비액수는 652달러로, BC주민들은 전국 평균보다 약간 더 많은 비용을 술값으로 지불하고 있다.
BC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술 종류는 맥주다. 1인 연평균 술값 중 298달러가 맥주 구입에 들어갔다. 이어 과일주 199달러, 포도주 197달러 순이다.
지난해 캐나다 각 주 주류전매청은 총 47억달러 매상을 올린 가운데 BC주 매출은 8억800만달러로 2005년보다 2.8% 증가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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