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노선 평균 2.8% 올라
올 겨울철에는 BC페리(BC Ferries) 요금이 인하 조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11월 1일부터 로워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를 연결하는 주요 3개 노선 요금이 평균 2.8% 인상된다. 그 밖의 노선은 이보다 높은 4.4% 인상될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 요금이 인상되면 밴쿠버-빅토리아 구간(트와슨-스와츠베이), 호슈베이-나나이모 구간 이용시 차량 1대 편도 요금이 평일 1달러25센트, 주말 1달러가 추가된다. 승객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1인당 35센트가 오른다. 호슈베이-랭데일 구간은 차량은 1달러50센트, 승객은 45센트씩 올라 BC페리 전체 노선 중에서 가장 요금이 많이 오르게 된다.
밴쿠버-빅토리아 구간의 현재 요금은 주말에 차량 35달러, 성인 승객은 1인당 10달러50센트다. 자세한 정보는 www.bcferries.com 참고.
권민수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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