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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문화예술계 550만달러 지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8-22 00:00

BC주정부가 각지역 예술가와 문화기관에 550만달러가 넘는 지원금을 푼다. BC주 관광·스포츠·예술부 스탄 하겐 장관은 “BC 예술협회 지원금을 통해 음악, 미술, 문학, 영화, 무용 등 예술관련기관 및 공립박물관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가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C예술협회(Arts Council)는 문화, 예술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주정부의 대표 기관으로 지난 2005/2006년도 예산은 전년도보다 300만달러 늘어난 1395만달러였다.

하겐 장관은 “문화와 예술은 우리가 속한 사회를 규정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BC주의 문화예술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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