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스쿨 존에선 속도 낮추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8-22 00:00

개학 시즌 교통 단속

연방경찰(RCMP)은 오는 9월 4일부터 개학과 동시에 ‘스쿨 존’내에서 과속 및 위험 운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인근 스쿨 존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4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규정속도인 시속 30km 미만으로 운행해야 한다.

경찰은 “인도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만큼 교차로에서 우회전시 우측을 잘 살펴보고 운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역밴쿠버에서 발생하는 윤화(輪禍) 사고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형태가 차량이 우회전하면서 오른쪽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치는 경우다.

한편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헬멧 착용은 필수이며 자전거도 자동차처럼 보행자 우선으로 운행해야 한다. 경찰은 헬멧 미착용자도 단속할 방침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